강한 어조로 출산율 감소 걱정하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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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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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요지는,
대한민국 출산율이 낮아도 너무 낮다.
하지만 나라에서 위기다고 말로만 할 뿐 위기의 크기 만큼 걱정도, 대응도 안하고 있다.
그 심각성이 커도 너무 크다.
시급하게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생각해 보니 저부터도 <문제는 문제인데….>라고 생각은 하면서
크게 염려 안하고 뭐 어떻게 되겠지...하는 마음이 없잖아 있는것 같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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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난민님의 댓글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고 국가가 해결해야죠. 그런데 부동산 투기카르텔 지켜주려고 저출산의 주요 원인인 양극화를 오히려 심화시키니 매국노라고 할 수 밖에요...
Gesserit님의 댓글
양질의 좋은 일자리가 많지 않고 있더라도 특정 계층(출신)이 독점하는 형태가 가속화되고 있죠. 같은 세대에서 10~15% 남짓한 사람들만 전문직, 대기업 종사자이니까요. 나머지는 연애, 결혼, 육아를 꿈꾸기 힘든 시절입니다. 노력해서 그런 지위를 차지한 사람들도 본인의 노력을 생각하면 자녀 세대에게 그런 경험(학교와 학원 반복으로 별로 즐겁지 않았던 청소년 시절, 부모는 맞벌이 등)을 물려주기 싫고요. 이런 구조를 깨지 않고는 모두 탁상공론, 공염불입니다.
mtrz님의 댓글
아직 문제의 원인도 제대로 찾지 못한 상태가 아닌가 싶어요.
각자 전문가들(!)과 전문가들(?)이 원인이랍시고 이런 저런 이론을 내놓지만 아직 충분한 근거와 설득력을 가진 결론은 없는 것 같습니다.
원인을 모르는데 해법을 내놓으라 하니 엽기적인 대책들이 당당하게 튀어 나오는 거죠.
각자 전문가들(!)과 전문가들(?)이 원인이랍시고 이런 저런 이론을 내놓지만 아직 충분한 근거와 설득력을 가진 결론은 없는 것 같습니다.
원인을 모르는데 해법을 내놓으라 하니 엽기적인 대책들이 당당하게 튀어 나오는 거죠.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시대는 2024년인데 그 전문가라는 양반들은 70년대 80년대 시대에 공부하고 배워온 사람들이니 제대로 문제를 인식 할 수가 없죠
전문가랑 양반들 자체가 시대를 이해 못하는데요 이래서 정치지도자가 중요 한겁니다
전문가랑 양반들 자체가 시대를 이해 못하는데요 이래서 정치지도자가 중요 한겁니다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원인이라면 다 밝혀졌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말한 원인들이 모두 정답이고,
그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뒤섞여 지금과 같은 상황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과 같은 긴급한 국가 위기급 상황에는 극약 처방이 필요하겠지요.
지금까지 사람들이 말한 원인들이 모두 정답이고,
그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뒤섞여 지금과 같은 상황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과 같은 긴급한 국가 위기급 상황에는 극약 처방이 필요하겠지요.
kmaster님의 댓글
어찌되었던 시간은 갈것이고 살아남은 사람은 살아남겠지요 이미 어찌 손쓸 시점은 지났고 정치인들은 관심도 없고 위기를 피할 방법은 없으니 내가 고민한다고 상황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오늘 하루라도 마음 편히 먹고 즐겨야지요
고민만 하다 스트레스 받고 하루도 마음편히 못살다 죽느니 그냥 하루라도 맘 편히 살다 때가 되면 치열하게 싸우다 쓰러지는게 나은 선택이라 봅니다
인생 별거 있나요 내 의지 와 상관없이 왔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사라지는 의미 없는 일인데 즐기기라도 해야죠
고민만 하다 스트레스 받고 하루도 마음편히 못살다 죽느니 그냥 하루라도 맘 편히 살다 때가 되면 치열하게 싸우다 쓰러지는게 나은 선택이라 봅니다
인생 별거 있나요 내 의지 와 상관없이 왔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사라지는 의미 없는 일인데 즐기기라도 해야죠
아델리님의 댓글
인구문제는 2030이 호들갑 하지 않아요. 2030이 부동산을 안 받아내는것을 걱정하는 세대가 뭐라 하지요.
이 미스매치가, 인구포비아는 장기적으로 헛공포임을 나타내는 증거라 봅니다.
영세자영업자 많은건 문제다 하면서, 인구가 줄어드는거도 문제라 하는건 이치에 안맞죠. 부동산이 우상향 안하면 문제인 사람 빼고요.
이스라엘처럼 작아도 고부가가치산업에 몰빵하는 나라로 체질개선하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후진국 시절 완성된 5000만이라는 인구수에 anker박고 시장의 행동 교란하는거 보다는요.
이 미스매치가, 인구포비아는 장기적으로 헛공포임을 나타내는 증거라 봅니다.
영세자영업자 많은건 문제다 하면서, 인구가 줄어드는거도 문제라 하는건 이치에 안맞죠. 부동산이 우상향 안하면 문제인 사람 빼고요.
이스라엘처럼 작아도 고부가가치산업에 몰빵하는 나라로 체질개선하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후진국 시절 완성된 5000만이라는 인구수에 anker박고 시장의 행동 교란하는거 보다는요.
aiolia님의 댓글
다른 커뮤보다보면 뭐 아직도 이런글에 '나는 단칸방에서 맨주먹으로 시작했는데, 요즘 뭐가 그렇게 힘들어?' 이런글이 꼬박꼬박 달리는데 그냥 각자 도생입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딩크로 사는 것도 개인의 선택이라고 존중 받는 세상인데 저출산은 당연한 결과고 그걸 걱정해야 하나 싶습니다. 저도 처음엔 저출산으로 나라 망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망하는 건 망하는 거고 개인의 선택(뭐 살기 팍팍해진 후천적 결과라고 하더라도 고소득이라고 다르지 않으니까요)이 우선인 세상에 사회 탓만 해선 달라질 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캠페인을 하든 뭘하든 그 주체는 국민 자신들이지 무슨 사육 당하는 가축도 아니고 환경 좀 바꿔줬다고 아이 우르르 낳을 거라는 생각도 이상하고요.
캠페인을 하든 뭘하든 그 주체는 국민 자신들이지 무슨 사육 당하는 가축도 아니고 환경 좀 바꿔줬다고 아이 우르르 낳을 거라는 생각도 이상하고요.
어와둥둥님의 댓글
위험이 자기가 인지할 수 있는 공간에 오기 전까지는 잘 모르죠..'17년 이후 출생아 수가 매년 10%씩 감소한 효과가 이미 어린이집, 유치원, 키즈카페 등을 직격했고, 초등학교는 이제 시작했습니다. 12년 뒤에 대학과 군대에 영향을 줄 것이고, 그 이후는 부동산을 쓸어 버릴 겁니다.
다마스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