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오피스텔 매물도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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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2024.06.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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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저희 동네 쪽은 아직 안찾아봤는데


제가 주로 거래하는 동네에는 매물 가격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마 조만간 멈추겠다 싶은데 앞자리 바뀌면 그때 잡을까 고민 중입니다.


뭐 어쨌든, 이게 문제가 대출받아서 전세 주고 그 전세금으로 오피스텔 사서 대출금의 일부를 갚아나간다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사실 깡통에 깡통에 깡통을 하는 사람들 보단 훨씬 머리가 올바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구요.


이런 분들도 지금 이자때문에 못참아서 오피스텔이라도 던지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아무리 가격이 좋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현금 쥐고 있는 사람들은 아마 지켜만 보고 있을거라 일단 저도 추이를 지켜보려고 합니다.

댓글 4 / 1 페이지

SeekLover님의 댓글

작성자 SeekLover (210.♡.105.172)
작성일 06.26 14:26
오피스텔은 매매 차익 보다는, 월세 수익을 목적으로 소유하려는 경우가 많아서,
월세입자가 없는 지역은 가격이 떨어질 겁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06.26 14:30
@SeekLover님에게 답글 많아도 많이 내려가서 썼습니다. 거의 1000만원이 내려갔네요. 어차피 저는 팔 생각 없이 가지고 있는거니까 말씀하신대로 월세수익만 잘나오면 되니, 진짜 앞자리 바뀌면 그때 더 사려구요.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192.15)
작성일 06.26 14:32
지금은 현금이 장땡이죠.

굥정권이잖아요.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218.♡.151.223)
작성일 06.26 14:36
부동산 오르기 전에 계약해서 작년에 입주한 오피스텔.....실거래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매물 가격이 분양가에서 10% 이상 떨어졌습니다만....별 신경 안 씁니다. 실거주라서요.
그래도 나름 다 입주했고, 임대매물도 거의 다 소진되서 임대용도로 사신 분들은 괜찮은 듯 한데, 싸게 내놓으신 분들은 아마 대출이자 압박이 꽤 있는 듯 합니다. 월세와 이자가 거의 비슷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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