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日, AI시대 적응 속도…음성데이터 인증단체 설립·美빅테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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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16.♡.148.249
작성일 2024.06.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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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은 AI가 학습 대상으로 삼는 음성 데이터를 인증할 '일본 음성 AI 학습 데이터 인증서비스 기구'(AILAS)가 내달 사단법인 형태로 설립될 예정이라고 26일 보도했다.

ALIAS는 성우 등의 음성 데이터에 인증을 부여해 AI 개발자가 사후 발생할 수도 있는 법적 문제점에 대한 걱정 없이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음성 출처인 성우 등도 대가를 지급받게 지원하는 형태의 업무를 할 계획이다.

AI를 둘러싼 지식재산권의 법률 정비가 이뤄지기 전에 계약 시스템을 구축해 대응하는 것이다.

앞서 일본 내각부가 지난달 AI와 관련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연 전문가 회의에서도 저작권법 등 법률 정비뿐만 아니라 계약 등을 통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일본 정부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AI 수요에 맞춰 늘리는 투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실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미국을 국빈 방문한 지난 4월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일본 내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2년간 29억달러(약 4조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들어 MS처럼 일본에 대한 대형 투자 계획을 내놓은 미 빅테크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7년까지 4년간 2조2천600억엔(약 20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아마존, 10년간 80억 달러(약 11조원) 이상을 투입해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를 증설하기로 한 오라클 등이 있다.

일본 기업들도 AI에서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미국 의료 AI 스타트업인 템퍼스AI와 내달 합작회사를 설립해 AI로 유전자 정보 등을 분석해 치료법 선택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이날 보도했다.

닛케이는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AI 혁명에 대응할 사업 준비를 구상 중이며 최대 10조엔(약 88조원)의 투자가 전망된다고 지난달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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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마자 써야지 하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에휴

댓글 1 / 1 페이지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6.26 15:13
네이버 털고 자기들이 할려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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