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고소 기사가 있길래 읽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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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2024.06.26 18:20
1,22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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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씨 부부가 아들의 허벅지에서 멍 자국을 발견한 건 지난 3월 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다. 아들은 “훈련 중에 깃대로 맞았고, 맞아서 움직이기 힘들 정도였다. 힘들었는데도 참았던 것은 비싼 돈 들여서 부모님이 지원해주는 거니까 버텼던 건데 훈련하러 가는 길이 너무 싫었다”며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놨다고 한다.




깃대에 맞아서 움직이기 힘들다???

그냥 공에 맞아도 저런 멍이.들듯 한데요.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글쎄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댓글 18 / 1 페이지

츠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츠린 (106.♡.11.145)
작성일 06.26 18:22
움직이기 힘들어보이는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dupari님의 댓글

작성자 dupari (210.♡.67.100)
작성일 06.26 18:25
저거로 몇억을 합의금으로 요구 했다던데요,, 그거부터가 좀 이해가 안가네요....
뭔가 오픈하지 않은게 있는듯 한데...

Universe님의 댓글

작성자 Universe (172.♡.95.43)
작성일 06.26 18:26
폴대로 맞으면 저렇게보다 일자로 넓게 멍들지 않나요…?

개인적으론 공으로 맞은 자국 같은데요…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06.26 18:27
@Universe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생각됩니다.
그리고 멍도 일자로 특정하게 찐할듯 합니다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223.♡.246.193)
작성일 06.26 18:26
깃대가 어떤 걸 말하는 걸까요? 멍이 주먹보다 큰 굵기의 도구로 맞아야 생길 수 있는 크기인데요?

상상님의 댓글

작성자 상상 (118.♡.252.238)
작성일 06.26 18:27
교육현장에서 폭행이 법적으로든 윤리적으로든 용납 안되는 시대가 된지 오랜데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요

편대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편대장 (183.♡.249.156)
작성일 06.26 18:32
@상상님에게 답글 했다는 사실이 아직 밝혀진게 아닙니다.
따라서 좀 성급해 보입니다.

콜드브루조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콜드브루조아 (116.♡.135.207)
작성일 06.26 19:13
@편대장님에게 답글 체벌 자체는 아카데미 공식입장문에서 인정 했습니다.
다만 학부모 측에서 수억의 합의금을 요구해서 받아들이기 힘드니 법정에서 다퉈보자고 하는 상황입니다.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175.♡.223.118)
작성일 06.26 18:30
축구공만한 깃대에 달린 봉으로 맞아야지 가능하지 않을까요?

happyland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101.♡.70.194)
작성일 06.26 18:30
돈을 요구했다는 말에 중립기어 했습니다

편대장님의 댓글

작성자 편대장 (183.♡.249.156)
작성일 06.26 18:33
억대 듣고 관심껐는데 사진보니 더 아닌거 같네요.

사리군님의 댓글

작성자 사리군 (49.♡.59.194)
작성일 06.26 19:02
일단 지켜보기로 생각중입니다.

티아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티아메스 (106.♡.69.4)
작성일 06.26 19:10
손흥민 어떻게 잘 큰거 말고 그 이후 가르치면서 제대로 1부리그까지 간 선수들을 길러낸 적도 없어서 이 곳의 교육방식이 좋은건가 거기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돌오징어님의 댓글

작성자 돌오징어 (121.♡.122.144)
작성일 06.26 19:11
공교육, 사교육이라는 제도 없애고 다들 홈스쿨링 했으면 좋겠네요.

매혹님의 댓글

작성자 매혹 (218.♡.76.171)
작성일 06.26 19:22
없어질까봐 걱정이네요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동동대문을열어라 (115.♡.59.108)
작성일 06.27 20:26
@골프이븐언제쯤님에게 답글 피해자측 요구가 과하다 정도지 폭력이 없었다는것은 아니군요

myrand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21.♡.16.172)
작성일 06.27 10:32
애들 축구 시킨지 14년 넘었어요. 그렇다보니 저 곳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들은 종종 들었습니다.
저 기사보고 느낀건.. 터질게 터졌구나 입니다. (누가 그러네요. 기사가 약하다고..)
저도 첨에 합의금 얘기 듣고는 왜 ? 라고 했는데 고소인은 합의 할 생각이 없는거 같네요.
합의과정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고소인 입장에서 엄청 열받은거 같네요.

아이들에게 언어폭력, 폭력, 학대 하는 팀들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 많이 봤구요.
그럼에도 아이 축구시키는 입장이며, 부모입장에서는 완전 을이라 어디서 하소연도 못하고
참아가며 조용히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작정하지 않은 이상 팀에 싫은소리 절대 못합니다.
축구판이 엄청 좁아서 소문 퍼지면 아이한테 손해 갈까 걱정해서 그냥 조용히 나옵니다.

손웅정님 그리고 손 아카데미.
외부의 시선에서는 성역입니다. 그래서 일개 학부모가 저렇게 했다는건 엄청난 각오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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