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표적 심사 없었다? 류희림 국회 발언 '위증' 논란…진실은
페이지 정보
본문
MBC 표적 심사 없었다? 류희림 국회 발언 '위증' 논란…진실은
류희림 “표적 심사라고 할 수 없다” 말했다가 “착각했다” 번복
실제 통계 보니 지상파·종편 법정제재와 MBC 법정제재 헷갈린 듯
이훈기 의원 “조금이라도 성찰 했다면 사실관계 정반대로 말 못해”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4625
MBC
본문 중 발췌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이
국회에 출석해 MBC를 표적심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가
말을 바꿔 '위증' 논란을 빚었다.
류희림 위원장의 착각은 어디서 비롯된걸까.
류희림 위원장은 지난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회의에 출석해 "작년 9월 방심위원장으로 취임하고 난 뒤에
100건 정도 심의했는데 MBC 법정제재가 30건이었다"며
"올해 들어 심의한 70건 가운데 MBC 법정제재는
20건으로 오히려 작년보다 줄었다.
표적 심사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후 위증 논란이 일었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방심위도 어떤 자료를 근거로 류 위원장이
그런 얘기를 답변했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며
"류 위원장이 정확히 위증을 했다고 보인다.
이를 확인하기 위한 명확한 수치와 근거 자료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류희림 위원장이 말을 바꿨다. 류 위원장은
"착오로 잘못 말씀드린 부분이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면서
"MBC만이 아니라 MBC를 포함한 방송사들의 법정제재
전체 합계를 말씀드렸다. 잘못 말씀드린 데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김용욱 기자
-
등록일 20:45
-
등록일 20:42
-
등록일 20:31
-
등록일 20:25
-
등록일 20:17
-
등록일 20:14
-
등록일 20:11
-
등록일 20:08
-
등록일 20:04
-
등록일 20:02
검은반도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