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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과 뼈해장국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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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콜로뉘 125.♡.52.143
작성일 2024.06.26 23:00
1,21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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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집 갈때마다 저는 늘 감자탕 소자를 시키려는데


와이프는 그냥 어차피 똑같은데 가격이 좀 더 싼


뻐해장국 2인분으로 먹자 하며 티격태격 합니다


진짜 그러고 보나 둘의 차이를 모르겠네요

콜로뉘 Exp 2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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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1 페이지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6.26 23:01
옛날엔 감자탕엔 감자가 있었고, 전골 형식이라 밥을 볶아 먹을 수 있고... 그거 말고는 저도 모~~호~~~르흡니다~~~

도깨비방뫙님의 댓글

작성자 도깨비방뫙 (125.♡.79.140)
작성일 06.26 23:06
감자탕에서 감자빼고 1인 뚝배기에 담아나오면 뼈해장국 되는 것 같습니다.

콜로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콜로뉘 (223.♡.24.23)
작성일 06.26 23:11
@도깨비방뫙님에게 답글 아 그렇군요. 근데 왜 저희동네 감자탕엔 감자가 안들어갈까요 ㄷ ㄷ ㄷ

국밥천재님의 댓글

작성자 국밥천재 (118.♡.22.95)
작성일 06.26 23:06
돼지 등뼈를 감자뼈... 뭐 그렇게 부른다는 그런 썰도 있었대요..ㅎㅎ

콜로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콜로뉘 (223.♡.24.23)
작성일 06.26 23:12
@국밥천재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알았는데 그것도 잘못된 썰이라고 하더라구요. 감자뼈란 부위가 없다라고 ㅎㅎ

johnlee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hnleee (112.♡.240.66)
작성일 06.26 23:25
@국밥천재님에게 답글 이거 방송을 통해서도 수차례 논파된 낭설이고, 감자탕의 감자는 potato가 맞는데 아직도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누룽지닭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룽지닭죽 (59.♡.85.230)
작성일 06.26 23:41
@국밥천재님에게 답글 와전이에요. 지금처럼 납품이 아니고 감자탕 집 사장님들이 직접 동네 정육점에 가서 등뼈를 살 때 감자주세요 하면 단골이니까 알아듣고 팔았던 걸 마치 감자뼈란 부위가 있는 것 처럼 와전이 되었죠.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6.26 23:07
좀 다르지요
감자탕엔 등뼈가쓰이고 감자가들어가고
양념도 좀더 강하고

해장국은 사골 머리뼈등에
깊은 국물맛에 양념 담백이구요

migo님의 댓글

작성자 migo (172.♡.94.46)
작성일 06.26 23:08
굳이 말하자면 국은 밥을 말아먹고, 탕은 계속 가열하니까 국물이 걸죽해져서 밥을 말어먹지 않고 볶아먹지요.

SPQR님의 댓글

작성자 SPQR (175.♡.49.118)
작성일 06.26 23:08
한냄비에 나와서 데워가며 먹으면 감자탕
뚝배기에 따로 나오면 뼈해장국 아닌가요 ㅎㅎ

콜로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콜로뉘 (223.♡.24.23)
작성일 06.26 23:13
@SPQR님에게 답글 그런거 같아요

요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요시 (1.♡.118.36)
작성일 06.26 23:09
해장국엔 밥을 못 볶아요...........

크렌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크렌시아 (220.♡.186.85)
작성일 06.26 23:10
뚝배기에 나오면 뼈다귀해장국 전골 냄비에 나오면 감자탕 뼈다귀해장국은 국물리필불가 감자탕은 국물리필가능 이라고 하는데 맞나 모르겟네요

콜로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콜로뉘 (223.♡.24.23)
작성일 06.26 23:12
@크렌시아님에게 답글 결국 나오는 그릇의 차이일뿐 원재료는 같다가 맞겠네요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25.♡.199.126)
작성일 06.26 23:50
@콜로뉘님에게 답글 이게 결론이죠...
위에 몇몇분들 2개가 다르다고들 하시는데.. 결국엔 같은겁니다. 콜로뉘 님이 물어봤던것도 결국 결론인거구요.
재료 같으면 그냥 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Life2Buff님의 댓글

작성자 Life2Buff (59.♡.207.48)
작성일 06.26 23:11
전에 어디서 봤는데 1인분으로 나오는 게 뼈해장국이고, 2인분 이상이 감자탕이라고...내용물은 같다고 하더라구요.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182.♡.145.198)
작성일 06.26 23:16
탕은 좀 여럿이서 전골마냥 나눠먹는 느낌이고, 국은 혼자 밥말아먹는 느낌같네요.

Joey2buzz님의 댓글

작성자 Joey2buzz (211.♡.195.231)
작성일 06.26 23:22
혼자 먹을 땐 뻐해장국 누군가랑 같이 먹을 땐 감자탕...>_<;;;

오또브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또브레 (118.♡.14.18)
작성일 06.26 23:36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감자탕에 감자 없는 경우도 많고...
감자탕의 고기 한덩어리가 뼈해장국의 고기보다 더 크고 실합니다.
살 많이 붙어있는 건 감자탕용, 그냥 그런건 뼈해장국으로 분류하는 것 같습니다.

세이투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이투미 (223.♡.122.130)
작성일 06.26 23:37
국과 찌개의 차이 입니다
혼자 먹느냐, 같이 먹느냐의 차이죠

누룽지닭죽님의 댓글

작성자 누룽지닭죽 (59.♡.85.230)
작성일 06.26 23:42
같은 거에요. 감자탕은 감자 넣어주고 깻잎이나 부재료가 더 들어가는 것 뿐 베이스는 동일합니다. 일부 업소는 뼈해장국에도 감자 넣어주는 곳들이 있습니다.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203.♡.4.1)
작성일 06.27 00:11
제결론은,
감자가 있냐 없냐의 차이로 알고 있습니다.

언젠간그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언젠간그날 (218.♡.203.230)
작성일 06.27 00:13
네 제가 먹었던곳도 뼈해장국에 감자 반개 넣어 줍니다.
40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비타민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비타민아저씨 (110.♡.134.211)
작성일 06.27 00:24
응암동 감자국 골목이 제일 오래됐을 겁니다.
이 때는 부루스타에 올려진 2~3인분 메뉴도 뚝배기나 냉면사발에 담긴 1인분 메뉴도 모두 감자국이라고 불렸습니다.

이후 다른 곳에서도 감자국이 유행하며 감자국, 감자탕이 병용되다가
90년대에  프랜차이즈 (조마루감자탕) 가 유명해지면서는 감자국보다는 감자탕이 주로 쓰였습니다.
뼈해장국은 이때 감자탕을 1인분 메뉴로 내면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뼈해장국 = 감자탕재료로 뚝배기에 1인분 메뉴화 시킨 것.
감자탕같은 반 조리 형식이 아니라서 사리추가나 볶음밥이 불가능.
이게 떡볶이와 즉석떡볶이의 관계 정도인데,
이 점을 들어 아예 다른 요리라고 볼 수 있을 지는..?


저라면 볶음밥이나 수제비 등 사리가  필요 없다면 뼈해장국 2그릇 주장에 동의할 거 같습니다.

포딩님의 댓글

작성자 포딩 (125.♡.47.116)
작성일 06.27 08:37
주방에서 해봤던 경험으로는..
더 들어가는거 감자,꺳잎순.떡약간..풋고추,홍고추 고명 정도
뚝배기는 뼈 큰거 하나 중간꺼 하나.
전골은 큰거 하나 중간 두개 정도 세팅이요.
그냥 싼거드세요.와이프님 말씀이 무조건 맞아요..반박이 가능해요??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221.♡.178.106)
작성일 06.27 10:26
내용물은 같은건데, 혼자 먹으면 국으로 먹는 거고, 큰 그릇에 끓여서 여럿이 나눠 먹으면 감자탕이고 그렇다고 봅니다.
감자탕이 기본 양이 좀 더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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