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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과 뼈해장국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앙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6 23:00
본문
감자탕집 갈때마다 저는 늘 감자탕 소자를 시키려는데
와이프는 그냥 어차피 똑같은데 가격이 좀 더 싼
뻐해장국 2인분으로 먹자 하며 티격태격 합니다
진짜 그러고 보나 둘의 차이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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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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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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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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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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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5 19:27
댓글 26
/ 1 페이지
콜로뉘님의 댓글의 댓글
@도깨비방뫙님에게 답글
아 그렇군요. 근데 왜 저희동네 감자탕엔 감자가 안들어갈까요 ㄷ ㄷ ㄷ
콜로뉘님의 댓글의 댓글
@국밥천재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알았는데 그것도 잘못된 썰이라고 하더라구요. 감자뼈란 부위가 없다라고 ㅎㅎ
johnleee님의 댓글의 댓글
@국밥천재님에게 답글
이거 방송을 통해서도 수차례 논파된 낭설이고, 감자탕의 감자는 potato가 맞는데 아직도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누룽지닭죽님의 댓글의 댓글
@국밥천재님에게 답글
와전이에요. 지금처럼 납품이 아니고 감자탕 집 사장님들이 직접 동네 정육점에 가서 등뼈를 살 때 감자주세요 하면 단골이니까 알아듣고 팔았던 걸 마치 감자뼈란 부위가 있는 것 처럼 와전이 되었죠.
그저님의 댓글
좀 다르지요
감자탕엔 등뼈가쓰이고 감자가들어가고
양념도 좀더 강하고
해장국은 사골 머리뼈등에
깊은 국물맛에 양념 담백이구요
감자탕엔 등뼈가쓰이고 감자가들어가고
양념도 좀더 강하고
해장국은 사골 머리뼈등에
깊은 국물맛에 양념 담백이구요
migo님의 댓글
굳이 말하자면 국은 밥을 말아먹고, 탕은 계속 가열하니까 국물이 걸죽해져서 밥을 말어먹지 않고 볶아먹지요.
크렌시아님의 댓글
뚝배기에 나오면 뼈다귀해장국 전골 냄비에 나오면 감자탕 뼈다귀해장국은 국물리필불가 감자탕은 국물리필가능 이라고 하는데 맞나 모르겟네요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콜로뉘님에게 답글
이게 결론이죠...
위에 몇몇분들 2개가 다르다고들 하시는데.. 결국엔 같은겁니다. 콜로뉘 님이 물어봤던것도 결국 결론인거구요.
재료 같으면 그냥 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 몇몇분들 2개가 다르다고들 하시는데.. 결국엔 같은겁니다. 콜로뉘 님이 물어봤던것도 결국 결론인거구요.
재료 같으면 그냥 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https://damoang.net/plugin/nariya/skin/emo/damoang-emo-029.gif)
Life2Buff님의 댓글
전에 어디서 봤는데 1인분으로 나오는 게 뼈해장국이고, 2인분 이상이 감자탕이라고...내용물은 같다고 하더라구요.
오또브레님의 댓글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감자탕에 감자 없는 경우도 많고...
감자탕의 고기 한덩어리가 뼈해장국의 고기보다 더 크고 실합니다.
살 많이 붙어있는 건 감자탕용, 그냥 그런건 뼈해장국으로 분류하는 것 같습니다.
감자탕에 감자 없는 경우도 많고...
감자탕의 고기 한덩어리가 뼈해장국의 고기보다 더 크고 실합니다.
살 많이 붙어있는 건 감자탕용, 그냥 그런건 뼈해장국으로 분류하는 것 같습니다.
누룽지닭죽님의 댓글
같은 거에요. 감자탕은 감자 넣어주고 깻잎이나 부재료가 더 들어가는 것 뿐 베이스는 동일합니다. 일부 업소는 뼈해장국에도 감자 넣어주는 곳들이 있습니다.
언젠간그날님의 댓글
네 제가 먹었던곳도 뼈해장국에 감자 반개 넣어 줍니다.
40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비타민아저씨님의 댓글
응암동 감자국 골목이 제일 오래됐을 겁니다.
이 때는 부루스타에 올려진 2~3인분 메뉴도 뚝배기나 냉면사발에 담긴 1인분 메뉴도 모두 감자국이라고 불렸습니다.
이후 다른 곳에서도 감자국이 유행하며 감자국, 감자탕이 병용되다가
90년대에 프랜차이즈 (조마루감자탕) 가 유명해지면서는 감자국보다는 감자탕이 주로 쓰였습니다.
뼈해장국은 이때 감자탕을 1인분 메뉴로 내면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뼈해장국 = 감자탕재료로 뚝배기에 1인분 메뉴화 시킨 것.
감자탕같은 반 조리 형식이 아니라서 사리추가나 볶음밥이 불가능.
이게 떡볶이와 즉석떡볶이의 관계 정도인데,
이 점을 들어 아예 다른 요리라고 볼 수 있을 지는..?
저라면 볶음밥이나 수제비 등 사리가 필요 없다면 뼈해장국 2그릇 주장에 동의할 거 같습니다.
이 때는 부루스타에 올려진 2~3인분 메뉴도 뚝배기나 냉면사발에 담긴 1인분 메뉴도 모두 감자국이라고 불렸습니다.
이후 다른 곳에서도 감자국이 유행하며 감자국, 감자탕이 병용되다가
90년대에 프랜차이즈 (조마루감자탕) 가 유명해지면서는 감자국보다는 감자탕이 주로 쓰였습니다.
뼈해장국은 이때 감자탕을 1인분 메뉴로 내면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뼈해장국 = 감자탕재료로 뚝배기에 1인분 메뉴화 시킨 것.
감자탕같은 반 조리 형식이 아니라서 사리추가나 볶음밥이 불가능.
이게 떡볶이와 즉석떡볶이의 관계 정도인데,
이 점을 들어 아예 다른 요리라고 볼 수 있을 지는..?
저라면 볶음밥이나 수제비 등 사리가 필요 없다면 뼈해장국 2그릇 주장에 동의할 거 같습니다.
포딩님의 댓글
주방에서 해봤던 경험으로는..
더 들어가는거 감자,꺳잎순.떡약간..풋고추,홍고추 고명 정도
뚝배기는 뼈 큰거 하나 중간꺼 하나.
전골은 큰거 하나 중간 두개 정도 세팅이요.
그냥 싼거드세요.와이프님 말씀이 무조건 맞아요..반박이 가능해요??
더 들어가는거 감자,꺳잎순.떡약간..풋고추,홍고추 고명 정도
뚝배기는 뼈 큰거 하나 중간꺼 하나.
전골은 큰거 하나 중간 두개 정도 세팅이요.
그냥 싼거드세요.와이프님 말씀이 무조건 맞아요..반박이 가능해요??
떡갈나무님의 댓글
내용물은 같은건데, 혼자 먹으면 국으로 먹는 거고, 큰 그릇에 끓여서 여럿이 나눠 먹으면 감자탕이고 그렇다고 봅니다.
감자탕이 기본 양이 좀 더 많구요.
감자탕이 기본 양이 좀 더 많구요.
Ranom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