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컴퓨터 부품이 모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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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조립 시도하다가 소켓핀 해먹고 ( 망할 놈의 AM5…)
AS 받으러 가서 4만원 헌납하고, 쫄아서 거기에서 CPU 꽂아달라고 하고 오구요 (…)
케이스가 M-ATX 들어가는 제일 작은 사이즈라서 CPU 쿨러 괜찮은거 달아놨더니 케이스 시스템팬 달 수 있는 공간이 안나와서 고민하다가 써멀테이크에서 15mm 두께의 펜이 나오는거 확인하고 그거 샀습니다…
어찌어찌하다가 보니까 분명 저렴하게 산건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돈이 꽤 들었군요.
m-atx 풀사양이지만, 미니 + 화이트 컨셉으로 가다보니 쿨링에 신경 좀 쓰고 이러저러다 보니
돈이 더 들었네요..
daven u300 케이스에 최대 보드, 파워, cpu 쿨러 사이즈를 넣었더니… 조립 분해가 쉽지 않아서
CPU 써멀은 고성능보다는 유지력이 좋은 전통의 MX4로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CPU 쿨러에 들은 TF7이 더 성능이 좋지만, 유지력은 MX4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써멀에서 성능보다 유지력을 따지는 이유는 케이스가 비좁아서 한 번 조립하면 다시는 분해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파워 -> 보드 -> 시스템팬 -> CPU 쿨러 순으로 조립해야하고..
만약 파워라도 나가는 날엔…….. 하아………..
특히 빼내는게 극한 난이도라서요.. (45각도로 넣어서 좌우로 꺽으면서 넣어야합니다 (...))
암튼 미니 욕심과 준수한 성능으로 조립하긴 했지만…
이 고생해보니 다음부터는 그냥 완제품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연테크나 한성은 그리 비싸지도 않더라구요…..
오늘 시스템팬 (써멀테이크 15mm 팬)이 와서 모든 준비가 되었음에도…
조립하기 귀찮네요.. 지난번에 cpu 소켓핀만 안해먹었어도…
(AM5는 왜 그리 약한가요…)
이번 주말엔 놀아야하니까 다음 주말이나 되어야 조립하겠네요 (...)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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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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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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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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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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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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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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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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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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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7 16:14
안뇽.
DoctorAh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