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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에 여행 n일차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7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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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삭둘이 맛나요.
조리법 등에 비법이 있다기 보다는 재료둘 자체가 워낙 좋아서 입이 즐겁습니다.
- 스타벅스 테라스에서 시원한 커피에 담배 한모금….얼마만에 즐기는 행복인지….
영혼이 츙전되는 느낌…
- 방충망 없는 호탤창문을 그냥 열고 자도.... 모기? 그게 뭔가요?
- 전반적인 물가가 서울 수준….덕분에 쇼핑의 즐거움은 거의 없네요.
- 미인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는데, 밤에 번화가를 싸돌아 댕기니…..미인천국 이었네요.
- 택시 등을 타면…..인도 수준은 아니더라도….서울 보다는 거칩니다. 투르크 기마병들의 피가 아직도 흐르고 있는듯…
- 이술람임에도도.. ..쉽게 노츌되는 상점에서도...돼지고기나 알콜이 가능하네요.
- 식품 검역 등이…..엄격 하다고 합니다....한국 라면을 구경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이유...
- 다소 느리더라도 …다소 느슨 하더라도…서울같은 강박은 없는 삶….사람들이 다 행복해 보압니다.
- 한 일주일 더 있으면, 튀르키에 이민청 가서 문 두드리고 있을지도….몰라…그 전에 귀국편에 오르려 합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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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IsComing님의 댓글의 댓글
@시민님에게 답글
카파도키아 기구도 성공하긴 했는데, 생각 보다 높이 올라서 약간 무서웠어요. 중간에 물어보니 1500미터 라고....ㅠ.ㅠ
Ecridor님의 댓글
로마자 쓰는 것도 장점일 것 같아요. 두바이 갔을 때는 동전에 아랍 숫자만 써있어서 얼마짜리인지 도통 알 수가 없더군요.
WinterIsComing님의 댓글의 댓글
@Ecridor님에게 답글
근데 영어표시 등이 거의 없어서.....불편하긴 합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의 댓글
@랑조님에게 답글
상점이나 호텔이 아니라도 시내는 영어로 의서소통 불편 없습니다. ...그러나...조금 벗어나면......손짓, 발짓...춤을 춰야 하더군요.
누룽지닭죽님의 댓글
터키 너무 매력적인 나라죠. 동서양이 섞여 독특한 문화가 많습니다. 한국사람들에게 굉장히 친절한 편이고요. 참고로 터키는 국민의 99%가 이슬람교이지만 이슬람국가는 아닙니다. 국가가 표방한 적도 없고 국교도 아니에요 . 따라서 돼지고기나 술에 대한 규제가 없습니다. 술은 식당에서는 당연히 팔지만 일반 상점은 10시 이후에는 살 수가 없어요. 이슬람이랑 관계없이 소매상점에서는 밤 10시부터 아침 6시 까지인가? 판매를 금지 해 놓았거든요. 미리미리 챙겨놔야 합니다. 글 올리신 거 보니까 터키가고 싶네요. 무사히 귀국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
좋은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매일 양고기 먹으니 일주일 지나니 양고기 냄새가 몸에서 나더군요 ㅋ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홍합밥이랑 궤질레메가 젤 상각이 나요.
매일 양고기 먹으니 일주일 지나니 양고기 냄새가 몸에서 나더군요 ㅋ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홍합밥이랑 궤질레메가 젤 상각이 나요.
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