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과 겹쳐서 소개하기 껄끄럽던 제 취미 썰
南森町

Lv.1 南森町 (162.♡.138.205)

2024년 4월 5일 PM 01:03 · 수정됨(13:22)

조회 988 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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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수집이요.

저 사람, 만년필과 고급 종이 좋아하고 

그걸 자랑스럽게 언론 탈때마다 들고가서 보여줍니다.

그것도 저처럼 마이너한 걸 모으는 모양이더군요.

그리고 그걸 또 지지자들이 취향이 고급지다고 추켜세우고요.

이미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한동훈 만년필 리스트라고 돌아다니는데..

들고다니는 만년필이 하나같이 마이너한 이유는 제 생각에는

몽블랑이나 파커 같은 거 들고다니면 대놓고 사치품이라 공격당할 거 같기에

일부러 비싸면서도 마이너한 걸 들고 다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마 저처럼 성격이 별난 중2병이라 그럴 리는 없을거고요.

그리고 하필이면 만년필을 애용하는 이유도

고시공부 하며 손목부담을 덜려고 만년필을 애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래서 무턱대고 만년필 추천하다가 한동훈 장관과 겹치기라도 하면 욕먹을까봐 걱정이었고요..

실제로 제가 가진 것 중 상당수가 저 사람과 겹쳐요.

그나마 김어준씨가 만년필 썰 풀면서 공격을 안 당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 킬크는 저 한동훈 이전엔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브렌드였는데

저 노보바로크란 모델은 18만원 정도 가격에 꽤 화려하고 필감도 독특한 맛이 있어 마니아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로이텀, 캡리스 등을 알아채는 거 보면 만년필에 대해 좀 아는 사람은 맞는 듯 한데... 


댓글 (3)

  • 제냔

    제냔 Lv.1

    24.04.05 · 162.♡.138.99

    저도 ㅋㄱㅇ에서 남삼정님께서 쓰신 글 보고 만년필 써보니 그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 코미

    코미 Lv.1 → 제냔 작성자

    24.04.05 · 162.♡.138.206

    요즘 워낙 저렴하면서 기본은 하는 물건이 많아서 입문도 쉽죠. 저도 고급형 만년필도 있지만, 주력은 저런 저렴한 것들입니다.
  • 제냔

    제냔 Lv.1 → 코미

    24.04.05 · 141.♡.84.57

    아앗...소환글이 아니였는데 오셨네요.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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