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저기도 '깡통금고'…새마을금고, 결국 터질 게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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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조 (172.♡.211.98)
2024년 4월 5일 PM 01:48 · 수정됨(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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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 287조원 규모의 새마을금고가 휘청이고 있다. 전국 새마을금고 1288곳 가운데 적자에 빠진 금고가 1년 만에 열 배가량 불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새마을금고중앙회를 중심으로 지난해 말 2조원 넘게 부실 채권을 털어냈지만 연체율이 10%를 넘어선 금고가 80곳에 달했다.
3일 한국경제신문이 지역 새마을금고 1288곳의 지난해 경영공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연간 당기순손실을 낸 금고는 431곳이었다. 금고 세 곳 중 한 곳이 적자를 냈다는 의미다. ‘적자 금고’ 수는 2022년 45곳에서 1년 만에 열 배 가까이 급증했다.
당장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 건전성이 악화한 금고도 크게 늘었다.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이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8% 이상인 금고는 2022년 53곳에서 지난해 212곳으로 네 배 가까이 늘었다. 올 들어 상황은 더욱 나빠졌다. 전체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작년 말 5.07%에서 지난달 말 7%대까지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새마을금고 각 지점은 사실상 독립된 법인이어서 특정 금고에서 부실이 발생하더라도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 않는다. 하지만 수십 개 금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부실이 터져 나오면서 ‘깡통 금고’가 쏟아지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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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돼지꿀벌
24.04.05 · 172.♡.63.124
흠..불안불안 하네요 -
Yyuhy
24.04.05 · 172.♡.63.125
다세대 주택 각 지역에 지어진...
중소 건설이 지은
터질 거 많다는 이야기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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