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Cathay (125.♡.223.145)
2024년 6월 27일 AM 09:47 · 수정됨(10:27)
연이은 대형 사고를 일으킨 보잉 737-맥스(737-MAX) 뿐 아니라 장거리 여객기 보잉 787에도 치명적 결함이 있다는 고발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CNN의 보도에 따르면 보잉 제조 파트너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의 하청업체 스트롬의 정비사 리처드 쿠에바스는 지난 2023년 캔자스 주에 위치한 스피릿 공장에서 보잉 787 항공기의 전방 압력 격벽에 설계보다 크게 뚫린 구멍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격벽은 비행기 동체의 주요 부분 중 하나로 비행기가 공중에 떠 있는 동안 동체 구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쿠에바스는 작업자들이 너무 많이 칠해진 페인트를 쉽게 제거하고 작업을 빠르게 하기 위해 보잉의 설계보다 더 큰 구멍을 뚫었으며 이는 비행기의 출력과 기압을 손상시켜 탑승 승객에 심각한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작업한 비행기 3대에서 이러한 문제를 목격했으며 같은 문제가 생산 중이거나 이미 출고된 비행기 10~12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NN은 “쿠에바스의 주장은 보잉 엔지니어의 샘 살레푸어의 이전 고발과 유사하다”며 그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쿠에바스는 이어 관련 문제를 보잉의 핫라인을 통해 제기했고 지난 10월 보잉이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지만 지난 3월 갑자기 회사에서 해고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보잉은 “안전 관련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해당 보고에 대해 철저히 조사했다”며 “엔지니어링 분석 결과 제기된 문제가 안전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보잉은 737-MAX 시리즈와 관련된 여러 차례의 사고로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2018년과 2019년 연이어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데 이어 지난 1월 미 오리건주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항공의 보잉 737 맥스9 여객기가 약 5000m 상공을 비행하던 중 창문과 벽체 일부가 뜯겨 나가면서 비상착륙 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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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카앙
24.06.27 · 3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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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rginJOA
24.06.27 · 123.♡.217.182
보잉과 인텔 누가 먼저 망하냐 가슴이 웅장해지는 대결이네요... -
호호루룩
24.06.27 · 223.♡.30.211
보잉이 비용절감한다고 외주로 돌렸다가 나락가네여 -
FFlyCathay
작성자
24.06.27 · 125.♡.223.145
787은 대한항공과 에어프레미아에 있고....
737max8은 737-8이라고 이름 갈아붙여서 대한항공, 제주항공, 티웨이, 이스타에 있습니다. -
아아이리어펠
→ FlyCathay
24.06.27 · 118.♡.2.234
진에어도 추가요 {emo:onion-075.gif:100} -
오오늘은맑음
24.06.27 · 223.♡.162.58
이러고도 안망하는게 신기하네요 -
Ffinalsky
24.06.27 · 223.♡.246.102
보잉의 이 사달은 언제까지 갈 것인지... -
디디카페인중독
→ finalsky
24.06.27 · 106.♡.195.131
소위 재무통이라 불리는 기술을 경시하는 경영진을 쳐내고 기술자 중심회사로 돌아가야 하는데... 어렵겠죠. -
빠빠를수록천천히
24.06.27 · 68.♡.53.76
으악.. 자주 타고 다니는 곳이 787이 다니는데 겁나네요. -
NNunki
24.06.27 · 223.♡.42.35
...10월에 777타는데... 뭐.. 777은 검증된 기체이니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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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갈때 창문이 색깔 변하는거보고 신기해 하던 그 놈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