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뗠결에 농부에서 독립운동가가 된 썰
코
코미 (160.♡.37.88)
2024년 6월 27일 PM 12:17 · 수정됨(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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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년 전 일입니다.
경상도 선산인가 하여튼 그쪽애서 있던 일인데
한 소작농이 있었죠.
그런데 지주가 그 소작농보고 자연재해로 농사 망쳤는데도
소작료를 올리던가 아니면 땅 빼라고 했죠.
소작농은 당연히 가서 항의했지만 들어먹지 않았고
홧김에 그 소작농은 지주를 들어 내동댕이치고 두들겨 팬 후
지주집에 찾아가 대문과 장독을 부숴버렸죠.
이후 X됬음을 깨달은 그 농부는 즉시 야반도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을 잡으려는 일본 순사도 때려눕혀 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예 중국까지 도주하개 되었죠.
이후 중국을 돌아다니다가 독립운동 단체에 가담했고
해방 후 겨우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한국전쟁 때 지게로 탄약을 나르는 일을 하다가
전쟁이 끝나고서야 평화를 찾았죠..
저게 모두 허풍인지 진실인지는 애매하지만..
1990년대까지 농사 지으며
술만 마시면 무용담을 풀다가 폐렴으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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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ailote
24.06.27 · 59.♡.61.46
홍범도 장군님도 독립운동 시작은 비슷하지 않나요 .. 생계형 독립군 ㅋㅋ -
코코미
→ hailote 작성자
24.06.27 · 160.♡.37.88
달리 생각해보면 만약 일제시대가 정의롭고 좋은 시대라면 평범한 농사꾼, 사냥꾼이 독립군으로 뛰어들지 않죠. -
Hhailote
→ 코미
24.06.27 · 59.♡.61.46
네 그래서 일제를 옹호하고 식민지 근대화론 따위를 주장하 XXX들을 족쳐야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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