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16.♡.148.249)
2024년 6월 27일 PM 12:51 · 수정됨(13:23)

철원 민간인 통제구역 내 테마파크 조성을 명목으로 380억원대 가상화폐 투자사기를 벌인 업체 회장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허용구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사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업체 회장 B(63)씨에게 이 같은 징역형과 벌금 25억원을 선고했다.
또 B 회장과 사기 범행 등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A 업체 직원 C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B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D씨 등 2명에게 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C씨 등과 공모해 조직적으로 부동산개발을 미끼로 가상화폐를 발행·판매함으로써 수천 명의 피해자을 기망해 합계 약 380억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며 "이 사건 범행들 수법과 경위, 피해자 수, 피해 규모 등에 비추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 중 상당수가 노인으로, 피해가 큰 것으로 보임에도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않았고, 피해 회복을 위한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다"며 "피고인은 A 업체와 관련한 사기 등 범행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후 동종 누범기간 중 비슷한 수법의 이 사건 범행을 반복해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B 회장 등은 2019년 6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민통선 내 위치한 토지에 동남아 13개국으로부터 30조원을 투자받아 테마파크를 개발하는 데, 자체 발행한 코인을 구입하면 그 가치가 폭등하고 자유롭게 환전할 수 있다"고 홍보하며 코인을 구입하게 하는 수법으로 피해자 8천여명으로부터 약 38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직급 및 수당으로 운영되는 다단계 조직을 이용해 원금 보장을 약정하고 투자금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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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은 불법업계의 신기원같은 존재였군요
근대 번돈에 비해서 형량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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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튜브
24.06.27 · 203.♡.107.169
사기치기 좋은 나라 대한민국이거든요. -
다다앙근
→ 유튜브 작성자
24.06.27 · 116.♡.148.249
그런거죠... -
Hhailote
24.06.27 · 59.♡.61.46
민통선 테마파크 ㅋㅋㅋㅋ 아이고오.. 거기 손님은 군인입니까?? 민통선이니 민간인은 못갈거고 ㅋㅋ -
다다앙근
→ hailote 작성자
24.06.27 · 116.♡.148.249
지뢰와 폭약이...생각만해도 무섭네요 -
55호라
24.06.27 · 175.♡.154.96
사기를 쳐도 좀 그럴싸하게 들려야 되는데..
이건 좀 무리수가 많은데.. 그래도 속는 사람들이 많네요. -
다다앙근
→ 5호라 작성자
24.06.27 · 116.♡.148.249
모르시는 어르신들이 많으니까요.. -
겜겜돌이
24.06.27 · 220.♡.200.33
당시에 한참 평화무드에 편승했나보군요... -
다다앙근
→ 겜돌이 작성자
24.06.27 · 116.♡.148.249
그럴꺼 같아요 파주도 그때 쪼개팔기가 있었었으니까요 -
택택군
24.06.27 · 112.♡.225.220
380억이면 380년형을 줘야지...;; 너무 불합리합니다. 사기치기 좋은나라... -
다다앙근
→ 택군 작성자
24.06.27 · 116.♡.148.249
그래도 연봉 1억은...되겠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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