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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기계로 대체하는 세상이 오면 대체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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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다 210.♡.198.17
작성일 2024.06.27 17:29
8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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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전하는거 심각하게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인류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서….가능하면 오래 살고 싶어요.


(프리렌같은 엘프로 태어났어야 했는데요...)

댓글 38 / 1 페이지

피뎅이님의 댓글

작성자 피뎅이 (61.♡.246.17)
작성일 06.27 17:30
손상된 장기가 생기면.. 해야겠지요.. 전체를 하는건 글쎄요..

프랑지파니님의 댓글

작성자 프랑지파니 (175.♡.150.159)
작성일 06.27 17:30
뇌만 남았다가.. 그마저도 전뇌로 대체 되겠네요.. 그게 과연 나인가?

피뎅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피뎅이 (61.♡.246.17)
작성일 06.27 17:31
@프랑지파니님에게 답글 저는 망각이 없으면 인간은 미쳐버릴거 같아서 과연 전뇌라는게 가능할까? 싶더라고요.

이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적 (218.♡.237.15)
작성일 06.27 17:33
@피뎅이님에게 답글 수면 시간동안 시스템을 끄면 되겠지요.
전 그보다 과연 사람의 자의식을 정의할 수나 있을까 싶습니다.

김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체건 (121.♡.156.40)
작성일 06.27 17:48
@프랑지파니님에게 답글 대체하는 작업에서 이미 한번 죽었다 살아나는거라..그건 지금의 나완 다르지 않을까..
싶으면서도..그냥 자다가 일어났다 생각하면 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런식으로 복제된 데이터(전뇌) 로 인한 일종의 백업 내지 snapshot 들은 과연 나와 어떤 관계들일까..
여러곳에 존재하지만 서로간의 동기화로 데이터의 일관성이 유지된다면 다수의 "나" 는 그것으로 의미가 있는걸까..
데이터레벨에서의 전송으로 사실상 순간이동을 대체 할수 있지 않을까..등등..

그냥 뻘글..공상해보았습니다..ㅠ.,ㅠ
그시대가 되면 그시대의 내가 알아서 답을 찾을거라 믿는 수밖에는..
퇴근하고 싶어지네요..ㅠ.,ㅠ

오징어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징어쥬스 (223.♡.165.90)
작성일 06.27 18:55
@김체건님에게 답글 그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보다가 ( 할짓이 없었네요 ) 뇌 세포 하나하나를 대치하는 나노로봇을 주사해서 의식의 끊김 없이 교체하면 .. 복사가 아니라 뇌를 업그레이드 하는거니깐 그대로 나 아닐까?! ..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봤습니다 ㅋㅋ

기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적 (211.♡.43.130)
작성일 06.27 20:16
@프랑지파니님에게 답글 인체의 전체 세포가 교체되는 회전주기가 80일 정도라서 이미 여러번 바뀌어버린 몸... 전뇌를 해도 '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223.♡.85.148)
작성일 06.27 17:30
팔다리몸은 기계 소중이와 머리는 제꺼요

Warakk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arakki (39.♡.28.10)
작성일 06.27 20:00
@남극백곰님에게 답글 지금 소중이에 자신감이 있으시군요!
1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늦봄님의 댓글

작성자 늦봄 (220.♡.66.216)
작성일 06.27 17:31
아마도 비쌀 겁니다?ㄷㄷ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 (59.♡.119.114)
작성일 06.27 17:31
성장이 덜 된 날개뼈를......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08.♡.50.121)
작성일 06.27 17:31
육체가 사라지고 뇌만 남으면 여러 호르몬이나 자극이 사라져 인간이 아닌 그 무언가가 될 것 같긴 한데말이죠 ㄷㄷㄷ

이니즈님의 댓글

작성자 이니즈 (119.♡.141.29)
작성일 06.27 17:31
지긋이 아래를 내려다 보니 뱃살들이 말하네요.. '우리 버릴꼬야??'

PINE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PINECASTLE (39.♡.79.180)
작성일 06.27 17:31
공각기동대의 세상처럼 바꿔도 큰 문제가 없다면 바꾸고 오래 살 생각은 있겠습니다만, 인체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을 거라서 아마 어려울 것 같습니다.

파파이스비스킷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파이스비스킷 (211.♡.22.72)
작성일 06.27 17:32
관절이나 눈은 바꾸면 만족도가 높을거같기는 합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6.27 17:34
고추도 기계로 대체할까요?

AnotherWorl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notherWorld (114.♡.55.152)
작성일 06.27 18:09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https://youtu.be/7Z-DpP1ULUM?si=6tjavDHbr1-pH-MC
곧휴는 쓸모가 없지 않을까요?
힘들게 육체노동 헛둘~ 헛둘~ 하느니
바로 쾌락중추에 전기를 지지직~ 할 듯싶네용.

hailot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ilote (59.♡.61.46)
작성일 06.27 17:34
개인적으로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Ball00n님의 댓글

작성자 Ball00n (59.♡.152.30)
작성일 06.27 17:34
저는 이미 한쪽눈은 인공 렌즈로 대체했습니다.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06.27 17:35
여기저기 망가진 게 많아서
일부는 좀 하고 싶습니다

aorjdeos님의 댓글

작성자 aorjdeos (172.♡.95.40)
작성일 06.27 17:35
이건 가정해야 할 게 너무 많아요 ㅋㅋ
여백이 부족해 다 적진 않겠지만, 제 가정대로라면 저는 바꾸죠 ㅎㅎ

타임스케이프님의 댓글

작성자 타임스케이프 (175.♡.144.147)
작성일 06.27 17:36
어떤 기계냐에 따라... 음...

AppleAde님의 댓글

작성자 AppleAde (155.♡.121.56)
작성일 06.27 17:37
공각기동대 극장판 2편 이노센스를 보면, 의체(기계몸) 메이커가 파산하거나 사후 지원을 중지하거나 기술표준이 바뀌면, 의체 부품을 제대로 수급 못해서 몸이 서서히 망가지는 사람들이 생긴다는 것을 보여주더군요. 바디를 모두 교체하기에는 돈이 없어서 그대로 죽을 때까지 사후지원이나 부품 수급 못 받더군요;;; ㄷㄷㄷ)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2.♡.224.214)
작성일 06.27 17:37
방탄소년이 된다는데 뭐 까이꺼. 얼마믄 됩니꺼?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175.♡.223.118)
작성일 06.27 17:39
눈에는 인공수정체
치아는 임플란트로...이미 시공했습니다.

데굴대굴님의 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59.♡.238.161)
작성일 06.27 17:42
저는 안할겁니다. 죽어가는 즐거움을 즐기겠어요!
(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이미 수리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진 인류를 보고 계십니다)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52.229)
작성일 06.27 17:43
테세우스의 뇌..

뇌의 1%를 전자두뇌화 시키고 동기화..

그다음 나머지 99% 중 다시 1%를 전자두뇌화 시키고 동기화..

그다음 나머지 98% 중.. 반복.. 반복..

그러면 과연 나는 나 일까요? 이런 생각을 해본적 있었는데, 그때 든 꼬꼬무 상상은
잠들면 그 나 자신은 영원히 되찾지 못하고
새로운 나가 부팅되는걸까 하고 좀 무서워 지기도 하더라구요.

야금야금 연속성을 가지면서 올 뉴 전자두뇌가 되었을때는 나는 계속 나로 인지하는 것이 맞을지..

김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체건 (121.♡.156.40)
작성일 06.27 17:50
@윰어님에게 답글 위에 덧글쓰다가 내려와 보니 이런글이..@.,@
테세우스의 뇌..라 하는건가요??
지금 공부하러 갑니다~~♪

양질의 정보 감사드립니다~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윰어 (223.♡.52.229)
작성일 06.27 18:00
@김체건님에게 답글 원조는 테세우스의 배 입니다.
뇌는 특별하게 인지라는 영역이 추가되죠.
단순 하드웨어만 다루는 배랑 다르게요.

그럼
우리가 인지하는것이 연속적이면 '나'가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면,
뇌를 조금씩 바꿨을때의 나는 나가 맞을까..
어느 부분에서 나는 나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죠 ㅎㅎ

김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체건 (121.♡.156.40)
작성일 06.27 18:04
@윰어님에게 답글 그부분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뭔가 건들면 안될걸 건드리는듯..
하다기 보다 제 머리가 따라가지 못하는것 같은..ㅠ.,ㅠ 입니다..ㅠ.,ㅠ

고치리전파사님의 댓글

작성자 고치리전파사 (125.♡.144.27)
작성일 06.27 17:51
저런 기계식 보다는 바이오로봇의 형태로 만들어지지 않을가 예상해봅니다.

puhur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uhuru (220.♡.236.128)
작성일 06.27 17:55
머리빼곤 대체하고 싶은 부위가 많습니다 ㅠㅠ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23.211)
작성일 06.27 17:57
눈은 바꾸고 싶어요
노안오고 나니 힘듭니다.

달랑님의 댓글

작성자 달랑 (39.♡.231.66)
작성일 06.27 17:57
일단 앞서서 사용한 사람들을 보고, 괜찮다 싶으면 그 때 하면 됩니다.

”마지막까지 거부 할 수 있을까?“

불가능할겁니다.

일단 육체나 정신 모두 경쟁 자체가 안 돼서 생존이 불가능합니다.

복지제도가 잘 된 미래사회라, 보조금만 받아서 살거다 하면 상관이야 없겠습니다만…

그리고 그렇게 한 세대 정도 지나면 일상으로 여겨져 당연하게 다들 하겠죠.

기계나 강화한 생체기관은 어느새 부의 또다른 상징이 되는건 덤이고요.

전기양님의 댓글

작성자 전기양 (211.♡.140.47)
작성일 06.27 18:09
최대한 살아서 버텨야죠. 기계든 뭐든.

r00t님의 댓글

작성자 r00t (14.♡.120.227)
작성일 06.27 18:10
전 무릎만 바꾸고 싶네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06.27 18:12
그 정도 기술이면 생체복구도 나노머신 등으로 가능해질듯한 망상을 해봅니다..

스카이후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카이후크 (221.♡.25.47)
작성일 06.27 22:23
당연히 합니다. 오래 사는게 목적이 아니고, 사는 동안 의지대로 움직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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