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은 시간의 고민.
B
bLeem (112.♡.248.110)
2024년 6월 28일 AM 01:45 · 수정됨(03:15)
조회 859 공감 0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견을 받들어 좋은 후기를 또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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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비령
24.06.28 · 218.♡.202.177
- B
bLeem
→ 은비령 작성자
24.06.28 · 112.♡.248.110
따끔한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욕심을 너무 부린것 같기도 합니다.
제 스스로 무엇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
밤밤의테라스
24.06.28 · 121.♡.176.63
음... 주어진 글로만 보면, GO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굉장히 많이 좋아해주고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사랑과 배려, 상대방을 생각하는 자세가 몸에 베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거 갖춘 상대방이 그리 많지 않아요. 서로 죽고 못사는 커플도 좋지만, 서로 약간의 거리를 두면서도 편안해하는 커플도 나쁘지 않아요. - B
bLeem
→ 밤의테라스 작성자
24.06.28 · 112.♡.248.110
현실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가끔 느끼는 간극이, 이 사람의 이런 이해와 배려가 언제까지 계속 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각자의 삶을 어느정도 범위에서 존중하며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이 친구와 함께 할 수 있을지 한 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NNoobie
24.06.28 · 58.♡.13.159
결혼은 생각이 많으면 힘들어요.
결혼은 준비된 사람이 하는 게 아나라 결혼을 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삶을 같이 만들어가는 겁니다.
요즘 많은 사람이 준비가 된 다음에 하려고 하는데 사람은 절대로 준비된 삶을 살 수가 없어요. - B
bLeem
→ Noobie 작성자
24.06.28 · 112.♡.248.110
생각이 많으면 힘들다.. 깊은 통찰에서 나온 말씀 감사합니다.
자꾸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것을 보니 나이 들면 결혼하기 힘들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실감이 납니다.
현재의 삶들에 대해 고민하기보다, 함꼐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겠네요.. -
RRebirth
24.06.28 · 116.♡.148.34
뜬금없으시겠지만...
서양 스타일?로 가십시오.
꼭, 결혼이 목표가 아니잖아요.
혼인신고나 결혼식 올리지말고,
같이 살면서 서로 더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쁜 사랑 하십시오~ - B
bLeem
→ Rebirth 작성자
24.06.28 · 112.♡.248.110
저도 그러고 싶은 마음이 큰데, 이 친구에게는 결혼이라는 무언가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드
드드드득
24.06.28 · 122.♡.67.60
글 쓰신 분의 고민이 뭔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작년에 만나던 친구가 지금 만나시는 분 같은 스타일에 완전 집돌이였거든요.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도 꺼리는 건지 못하는건지 모르겠고요. 사실 조건적인 면으로는 둘다 당장 결혼해도 부족함이 없었는데(그 친구는 저를 덜 배려해주긴 했네요)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내 인생이 무채색이 될 것 같더라구요.
삶이 알록달록할 필요는 없지만 가끔은 유채색도 필요한데 그냥 잿빛이 될 것 같아서 스탑했어요. 그 이후로 다른 인연을 못 만났지만 전혀 후회는 없어요. 삶을 같이 꾸려 나갈만한 사람인지만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람은 잘 변하지 않으니 내가 저런 것들을 포기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잘 판단하면 좋을 것 같네요! - B
bLeem
→ 드드드득 작성자
24.06.28 · 112.♡.248.110
삶을 같이 꾸려나간다는 말이 확 와닿습니다.
다른 분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새로운 무언가를 위해서는 손에 쥔 것을 놓을줄도 알아야 하는데 아직 무엇을 놓아야 하는지 잘 모르니 고민이 되는것 같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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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무언가를 잡으려면 손에 움켜쥔걸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잡으려는 대상이 나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면 더더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