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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가 짖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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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2024.06.28 02:29
1,28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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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편 야산에서

고라니 한 마리가 미친 듯이 짖네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건 우는 게 아니라 짖는 겁니다.

대개는 한두 번 소리 지르고 마는데

오늘은 10분 넘게 계속 울부짖네요.


가서 엉덩이를 확 걷어차 버릴까 싶지만

무서우니까 참습니다.



잠이나 자야 겠어요 ㅎㅎㅎ

댓글 26 / 1 페이지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13.♡.77.27)
작성일 06.28 02:40
ㅇ구우ㅐ우ㅐ우ㅐ엑?
생긴건 괜찮은데 소리가 확 깨죠.
초식성인데 육식성 울음소리를 내는 둣 한…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8 08:43
@metalkid님에게 답글 글쳐, 울음소리가 아주 기괴하죠 ㄷㄷㄷ

Noobi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oobie (58.♡.13.159)
작성일 06.28 02:55
외국 애들이 고라니 보고 "뱀파이어 디어"라고 하죠?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8 08:47
@Noobie님에게 답글 말씀을 듣고 보니
"water deer"보다 "vampire deer"가
더 어울리는 이름 같습니다! ㄷㄷㄷ

비가오려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가오려나 (121.♡.12.36)
작성일 06.28 04:20
예전에 야간 라이딩 하는 중 덤불에서  고라니 튀어나와서 시껍한적 있죠.
껑~  껑~  거리는 소리.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8 08:48
@비가오려나님에게 답글 저는 예전에 둘째가 아기일 때
유모차 끌고 가는데 산책로
저 멀리에서 마주친 적이 있네요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73.♡.246.150)
작성일 06.28 05:50
생긴건 그래도 봐줄만 한데 울때는 무서워요 ㅠㅠ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8 08:52
@글록님에게 답글 고라니 울음소리를
아이들에게 처음 알려줬을 때
아이들도 놀라더군요.
생김새랑 울음소리가... 😅

LuBu7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Bu72 (211.♡.206.88)
작성일 06.28 06:04
발정기 짝 찾는소리죠..
전원주택 소음 공해 갑오브갑...ㅡㅡ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8 08:59
@LuBu72님에게 답글 발정기 때도 내지만
경계를 할 때 내기도 한다더라구요.
집 근처에서 계절에 상관없이
소리를 들어본 것 같아요.

Rabbithome님의 댓글

작성자 Rabbithome (106.♡.139.38)
작성일 06.28 06:10
궁디릉 주차삐면 아니되겠죠? ㅎㅎ 참 귀여운데 시끄러워요~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8 09:00
@Rabbithome님에게 답글 그냥 멀리서만 볼게요.
가까이에서 보면 송곳니가... ㄷㄷㄷ

Southstreet님의 댓글

작성자 Southstreet (110.♡.42.54)
작성일 06.28 07:27
산속 저수지에서 낚시하면 종종 듣습니다. “가~ 가~ 집에 가~” 이렇게 들립니다. ㅎㅎ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8 09:01
@Southstreet님에게 답글 물가에서도 살고 수영도 잘해서
영어로 water deer라고 불린다는 걸 보면,
저수지에서 낚시하면서 들으실 법하네요 ㅎㅎㅎ

주말은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말은쉼 (118.♡.4.93)
작성일 06.28 07:31
생긴거랑 울음소리 매치 안되는 녀석이죠ㅎ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8 09:02
@주말은쉼님에게 답글 사실 생긴 것도 송곳니 때문인지
막 귀여워 보이지는 않잖아요 ㅎㅎㅎ

미니언님의 댓글

작성자 미니언 (110.♡.135.86)
작성일 06.28 07:37
탄천에 자전거 타고 가다보면 몇 마리씩 휙휙 가로질러 갑니다. 귀엽기는 한데, 충돌해서 사고 나신 분들도 종종 있어 좀 긴장됩니다.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8 09:03
@미니언님에게 답글 아이고,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자동차와 부딪친다는 얘기는 많아도
자전거랑 충돌한다는 건 생각을 못했네요.
모쪼록 사고가 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열ㅇ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ㅇl (211.♡.205.186)
작성일 06.28 08:01
악 악 거리더라구요 ㄷㄷ 캠핑가서 듣고있으면 좀 무섭긴해요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8 09:03
@열ㅇl님에게 답글 진짜 기괴하죠 ㄷㄷㄷ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6.28 08:24
고라니 뛰어다니면서 스킬 맞어면 아파요. ㅎㅎㅎ
주로 정글챔으로 많이 활용하죠... (응?)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8 09:05
@미피키티님에게 답글 무슨 댓글인지 몰라서
"고라니 정글챔"으로 검색했네요 ㅎㅎㅎ
롤 얘기인가 봐요?

미피키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6.28 09:15
@피자왕버거님에게 답글 아 넵 맞습니다. ^^; 걍 웃자고 한 얘깁니다.  (챔피언 이름은 릴리아 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183.♡.117.236)
작성일 06.28 10:13
@미피키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 보내세요!

영9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영9E (175.♡.114.72)
작성일 06.28 10:19
짝을 찾는거라고 하더라구요 ㅋ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8 10:41
@영9E님에게 답글 주로 그런 이유 때문이라고 하던데,
집 근처에서는 사시 사철 짖어요.
주변을 경계할 때에도 낸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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