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뻘글러] 조금 전 투표소에서 있었던 일
Badman

Lv.1 Badman (172.♡.225.165)

2024년 4월 5일 PM 04:12 · 수정됨(16:30)

조회 1,733 공감 0

조금 전 사전투표하고 왔습니다. ^^


1. 관외투표자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행정센터 2층이 투표소인데, 건물밖까지 사람들이 빽빽하게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구요.

전 관내여서 금방이었습니다.


2. 제 앞에 부부인듯한 50후반의 부부가 있었는데 대화를 옮겨봅니다.

 아줌마: "뭐 찍어야돼?"

아저씨: "(살짝 짜증섞인 목소리로) 아 얘기했잖아! 국회의원은 1번 김기표! 비례는 무조건 3번! 민주당만 찍으면 된다고 민주당만!"


그 얘기를 듣는데...저도 모르게 흐뭇한 웃음을 짓게 되더라구요.

'아저씨! 굿 초이스!'라고 할뻔 했습니다. ㅎㅎㅎ



처음으로 투표확인증 이란것도 받아봤습니다.

승리의 전리품으로 간직하려구요.



'불패의 야바위꾼' 양 웬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민주국가의 시민에게는 국가가 저지른 죄나 오류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비판하고 저항할 권리와 의무가 있디."


우리 모두 우리의 한표로, 민주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다합시다!

댓글 (8)

  • 범고래

    범고래 Lv.1

    24.04.05 · 172.♡.122.215

    은근히 배우자 따라서 투표하는 부부가 많더라고요.
    이래서 누구랑 결혼하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ㅎㅎ
  • Badman

    Badman Lv.1 → 범고래 작성자

    24.04.05 · 172.♡.218.185

    아줌마는 투표에 관심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듯 했는데...아저씨쪽은 말만 들으면 완전 민주당원 이었습니다. ㅋㅋㅋ
  • 노말피플

    노말피플 Lv.1

    24.04.05 · 172.♡.118.184

    저희 아내는 제가 시키는데로 합니다. ㅎㅎㅎ
  • Badman

    Badman Lv.1 → 노말피플 작성자

    24.04.05 · 172.♡.218.185

    부부란 일심동체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 노말피플

    노말피플 Lv.1 → Badman

    24.04.05 · 162.♡.119.104

    정치 무관심층인데...

    그래도 이야기 들어주고 동의해 주는게 고맙긴 합니다.
    심지어 아내가 직접 주위에 밭 갈기도 합니다. ㅋㅋㅋ
  • Badman

    Badman Lv.1 → 노말피플 작성자

    24.04.05 · 172.♡.225.202

    사실 가장 이상적인 정치의 모습은, 시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해도 세상이 잘 돌아가는거지만...현실이 그렇지 못하니까요.
  • 나무플러스

    나무플러스 Lv.1

    24.04.05 · 172.♡.219.90

    투표확인증 이란게 있군여....
  • Badman

    Badman Lv.1 → 나무플러스 작성자

    24.04.05 · 172.♡.218.13

    저도 비교적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다 주는건 아니고 달라고 해야 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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