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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 키우기가 어려운 이유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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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8 09:16
본문
어제 저녁에 하원하고 돈까스 먹고 싶대서 온 가족이 돈까스 먹으러 갔는데
갑자기 혼자 뾰루퉁 밥도 안 먹겠다하고 뭐가 불만인지 알려달라니
얘기도 안하고 울먹울먹
안 될 거 같아서 급히 포장해서 집으로 왔는데
밥도 먹는둥 마는둥 식탁에 엎드려 앉아서 뽀루퉁
뭐가 불만인건지 하…
33개월인데도 이러나요
불안한 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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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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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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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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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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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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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3 15:03
불안한 여행가.
댓글 18
/ 1 페이지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콰이님에게 답글
애가 공공장소에서 뻣대면 부모로서 할수 있는건 하나 뿐이죠. 나가즈아!
삼진에바님의 댓글
여자애들이 이쁜짓도 많이하긴하는데....뭐랄까 저는 참 피곤하겠더라구요...옆에서 보면;;;;
vader님의 댓글
남자들은 저런 건 거의 없긴 합니다. 그냥 막 키워도 되는데 몸이 너무 힘듭니다. ㅠㅠ
하드리셋님의 댓글
69개월된 울 딸래미는 다행히도 저한테는 이야기 해주네요 ㅎㅎ 한참 뒤에 해줘서 그렇지만 ㅎㅎㅎ
해질무렵님의 댓글
이야기를 해 줘야 알 수 있지만,
아기라서 자기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 못해
이야기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땐 다그치지 말고
시간을 갖고 기다려줘야 하더라구요.
아기라서 자기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 못해
이야기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땐 다그치지 말고
시간을 갖고 기다려줘야 하더라구요.
그저님의 댓글
에이
아들놈도 힘든건 같아요
저 며칠전 아들놈이 한단 소리가
군대 첫 휴가 나와서 군화를 벗어 어디둘까요 물었대요
근데 제가 그냥둬라 내가 정리할게했다고
그게 그렇게 화가 났었대요
엄만 나의 남성성을 죽이는구나
나이 사십줄 향한놈이 저말 하는데
뭔 개풀 뜯는 소리인지
아들놈도 힘든건 같아요
저 며칠전 아들놈이 한단 소리가
군대 첫 휴가 나와서 군화를 벗어 어디둘까요 물었대요
근데 제가 그냥둬라 내가 정리할게했다고
그게 그렇게 화가 났었대요
엄만 나의 남성성을 죽이는구나
나이 사십줄 향한놈이 저말 하는데
뭔 개풀 뜯는 소리인지
MoonKnight님의 댓글
아들한테는 "그냥 먹자 쨔샤~~~"
딸한테는 "왜 무슨일야? 뭐가 불편해?"
아들은 몸이 힘들고 딸은 멘탈이 나가고...ㅎㅎ
딸한테는 "왜 무슨일야? 뭐가 불편해?"
아들은 몸이 힘들고 딸은 멘탈이 나가고...ㅎㅎ
제리아스님의 댓글
그냥 적당히 무시하는것도 필요한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