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여자아이 키우기가 어려운 이유를 알았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콰이 58.♡.97.141
작성일 2024.06.28 09:16
1,061 조회
18 댓글
2 추천
글쓰기

본문

어제 저녁에 하원하고 돈까스 먹고 싶대서 온 가족이 돈까스 먹으러 갔는데

갑자기 혼자 뾰루퉁 밥도 안 먹겠다하고 뭐가 불만인지 알려달라니 

얘기도 안하고 울먹울먹

안 될 거 같아서 급히 포장해서 집으로 왔는데 

밥도 먹는둥 마는둥 식탁에 엎드려 앉아서 뽀루퉁

뭐가 불만인건지 하… 

33개월인데도 이러나요 

댓글 18 / 1 페이지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6.133)
작성일 06.28 09:17
애 기분 맞춰주다가 부모 멘탈 나갑니다.

그냥 적당히 무시하는것도 필요한 법이죠

콰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콰이 (58.♡.97.141)
작성일 06.28 09:19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적당히 무시하기도 하는데 밖에서 그러면 참.. 난감하더라구요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6.133)
작성일 06.28 09:20
@콰이님에게 답글 애가 공공장소에서 뻣대면 부모로서 할수 있는건 하나 뿐이죠. 나가즈아!

겜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겜돌이 (218.♡.224.249)
작성일 06.28 09:17
그 돈까스가 아니었나…돈까스를 직접 썰고 싶었나..
아 뭐죠…..궁금해요…

콰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콰이 (58.♡.97.141)
작성일 06.28 09:19
@겜돌이님에게 답글 아직 모릅니다.. 자기가 가고싶었던 돈까스집이 아녔을수도

빠라바라바라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빠라바라바라밤 (125.♡.99.145)
작성일 06.28 09:18
252개월도 그러합니다 ㄷㄷㄷㄷ

콰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콰이 (58.♡.97.141)
작성일 06.28 09:19
@빠라바라바라밤님에게 답글 이제 계속 그러겠군요

DeeK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18.♡.2.151)
작성일 06.28 09:21
“오.. 아 아니 아빤 내가 뭐 때문에 화가 났는지 몰라?”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18.♡.10.132)
작성일 06.28 09:28
@DeeKay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82.♡.240.10)
작성일 06.28 09:21
여자애들이 이쁜짓도 많이하긴하는데....뭐랄까 저는 참 피곤하겠더라구요...옆에서 보면;;;;

vader님의 댓글

작성자 vader (220.♡.170.169)
작성일 06.28 09:22
남자들은 저런 건 거의 없긴 합니다. 그냥 막 키워도 되는데 몸이 너무 힘듭니다. ㅠㅠ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203.♡.146.193)
작성일 06.28 09:22
69개월된 울 딸래미는 다행히도 저한테는 이야기 해주네요 ㅎㅎ 한참 뒤에 해줘서 그렇지만 ㅎㅎㅎ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작성일 06.28 09:27
이야기를 해 줘야 알 수 있지만,
아기라서 자기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 못해
이야기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땐 다그치지 말고
시간을 갖고 기다려줘야 하더라구요.

0sRacc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64.♡.222.147)
작성일 06.28 09:28
딸을 키우면 마누라 미니미를 상대로 연애하는 느낌이지요....-_-;;;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6.28 09:28
에이
아들놈도 힘든건 같아요
저 며칠전 아들놈이 한단 소리가

군대 첫 휴가 나와서 군화를 벗어 어디둘까요 물었대요
근데 제가 그냥둬라 내가 정리할게했다고
그게 그렇게 화가 났었대요
엄만 나의 남성성을 죽이는구나
나이 사십줄 향한놈이 저말 하는데
뭔 개풀 뜯는 소리인지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211.♡.144.214)
작성일 06.28 09:29
아들한테는 "그냥 먹자 쨔샤~~~"
딸한테는 "왜 무슨일야? 뭐가 불편해?"

아들은 몸이 힘들고 딸은 멘탈이 나가고...ㅎㅎ

올바른카메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올바른카메라 (112.♡.108.234)
작성일 06.28 09:29
떨래미 여고생인데 와이프랑 연애할때보다 더 힘들어요 ㅜ

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128.♡.203.95)
작성일 06.28 10:57
대학생까지 키워놔도 크게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