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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치르고 나면..장례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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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2024.06.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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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보신 분들만 아는..


엄청난 장례비용..


친구녀석(상주) 전화 왔습니다..니말대로 장난 없더란..



손님 맞고 정신 없다가 장례비용 정산 들어가면..아..이렇구나..


절친으로서 친구 정신 없을때 이런 저런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줬을때 친구는 아녀..


부조금 들어온거 처가랑 어쩌구..야..그게 말처럼 될거 같지??


택도 읎어 아마 장례비용으로 다 들어갈거다..


실제로 정산 들어가니 부조금 전부 장례비용..남는게 하나도 읎더라는..



실제 그래요..장례비용..엄청 납니다..


글서 전 동네 장례식장 가믄 커피 한잔 마시고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ㅎㅎ


어어 상차리지 마셔요..그럼서..


글고 상조가입하믄 다 될거 같쥬?ㅎㅎ



우리 시골 같은 경우는 그냥 상조 안 쓰고 장례식장이랑 쑈부(?)보고..;;(죄송)


저의 경우..시골이고 동네이다 보니 장례식장 원장이랑 친해져서..진짜 보통 장례비에서 천만원 가량 아꼈습니다..


이게 도시선 어려울테니..


상조랑 아닌거의 차이점은..


상조일 경우 장례식장 대여금을 장례식장에서 받는다는거에요..(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300정도 차이나요)


그걸 깔고 시작하니..;;;; 암튼 그러해요..



어휴 장례식 비용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글타구 막 허례허식을 하는것도 아닌데도 말이죠)

jayson Exp 3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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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1 페이지

돌마루님의 댓글

작성자 돌마루 (39.♡.46.18)
작성일 06.28 10:49
최근에 상을 치렀는데... 정말 간소하게 했는데 800 들었습니다.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28 10:51
@돌마루님에게 답글 이야 정말 반도 안드셨네요 합리적이셨네요
보통 여기에 천만원 더 나오쥬
끄덕끄덕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90)
작성일 06.28 10:54
상조.. 가입 따로 안해도 장례식장에서 어지간하면 다 해결할 수 있죠.
문제는 돈일 뿐..
금액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딱히 상조회사에 가입할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비용은.. 부조금으로 부족해서 누가 돈 더내고, 누가 돈 더내고 그렇게 해서 해결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 결혼식장 비용이랑 별 차이 없거나 더 많이 나오거나 하더라고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28 10:56
@케이건님에게 답글 맞아요 상조 의미 없어요
비용의 대부분은 식사와 과일 음료 이런것들이라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06.28 10:59
@케이건님에게 답글 미리 가입해서 납부할 필요가 별로 없죠. 장례식장에 말하면 연결해 주기도 하고, 그게 안 되더라도 당일에 비용 지급하면 상조회사에서 달려옵니다. 상주 중에 복지 좋은 회사 다니는 사람 있으면 회사에서 해 주기도 하겠지만요.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90)
작성일 06.28 11:03
@Gesserit님에게 답글 아..맞아요. 그렇게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일시.불로 지불해도 해주고.. (아니 왜 '일시.불'이 금지어 ㅠㅠ)
근데 그럴 필요가 있나 싶어요
저도 친할머니, 외할머니 상을 다 치뤄봤는데.. 필요한 건 돈일 뿐 상조회사가 아니었어요.
상조회사는 그냥..  3일 간 매니저? 같은 느낌일 뿐이었네요.

일리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139)
작성일 06.28 10:55
평균 1400만원 정도 든다 하네요  2021년 기준으로.
요즘은 거의 2000만원에 육박하긴 하겠네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28 10:57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아주 손님 많은 집 빼곤 다들 2천 조금 안 나올거에요 요즘 어마어마해요 정말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211.♡.158.55)
작성일 06.28 10:59
부조금 들어온거는 진짜 딱 장례비용으로 다 들어가더라구요.
물론 캐바케지만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28 11:00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아주 손님 많은 그런 집 빼곤 다 그렇더라구요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90)
작성일 06.28 11:04
@jayson님에게 답글 손님이 아주 많아도 어차피 낸 돈이 식대로 나가는거라.. 딱히 남기가 어렵더라고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28 12:19
@케이건님에게 답글 제가 우스개로 그래요..그려 조문 안오고 계좌에 꽂아주는게 최고더라고..물론 우스갭니다..우스개..

고물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물개 (117.♡.1.182)
작성일 06.28 11:07
800 쯤 쓴듯 하네요
묘지비용이 없어서 덜 나온겁니다
그런데 음식비용은 일괄 지불이라 밥은 많이 드셔도 됩니다 술 음료는 반납 가능이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28 12:18
@고물개님에게 답글 그 일괄에 두당 상차림이라 안 먹으면 확실 덜 나와요..
저의 경우 서울손님들이 많아서 부조는 많이 들어오고 방문이 적어서 확실히 밥값이 절반 밖에 안나왔어요..
아버지땐 식대만 천만원 엄니때 500나왔어요..그러니 제가 2천정도 남았죠..

niceosh님의 댓글

작성자 niceosh (39.♡.24.94)
작성일 06.28 11:11
서울은 왠만한 대학병원 장례식장 이용하면서 좀 큰방 쓰시면 대여료만 거진 천 나올겁니다..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28 12:16
@niceosh님에게 답글 헐..;;;장난없네요...;;;

빌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06.28 11:15
들어오는 조의금으로 상 치른 것 부족하지만 않아도 다행입니다.
저희는 아버님 돌아가셨을 때 2천, 어머님 돌아가셨을 때 천사백 들었네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28 12:16
@빌리스님에게 답글 맞아요..

배드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배드문 (211.♡.93.213)
작성일 06.28 11:29
응? 축의금 보단 조의금이 훨씬 여유가 있고 비용 하고도 조금 남던데요..,?
저만 그랬나.....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28 11:56
@배드문님에게 답글 저도 엄니때 이천 남았어요
근디 보면 보통은 또이또이 혹은 마이너스 되더라구요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121)
작성일 06.28 11:30
저도 보통 혼자 조문 가니 상 차리지 마시라고 하고 음료나 한잔 마시고 와유.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28 11:57
@kita님에게 답글 딱 그류 저도 다 음식값이라 한상값

이루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얀 (118.♡.6.39)
작성일 06.28 12:07
10여년 전에 엄마 돌아가시고 상을 치렀는데 그때 아부지가 딱 그러시더군요. 당시 산 지 얼마 안된 k5가 있었는데 이거 중고로 판 돈이 그대로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장례비용도 비용이고, 납골당 안치하는 그 엄청나게 작은 공간이 또 800만원쯤 한다더군요ㄷㄷ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28 12:15
@이루얀님에게 답글 아이고 납골당 금액이 여긴 군민이면 딱 100만원 들거든요..ㄷ ㄷ ㄷ
글구 울 부모님은 화장이 싫다고 평소 그러셔서 합장묘를 썼어요..아버지때 600들고 어머니떄 합장떄 100만원 더 내고요..

낮은언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낮은언덕 (115.♡.82.124)
작성일 06.28 12:57
바닥에 굴러다니는 나무 젓가락 하나도 다 돈이다 라는 말이 있는 장례식장입니다.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장례비 만만치 않았어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28 15:31
@낮은언덕님에게 답글 맞아요 ㄷ ㄷ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18.♡.10.9)
작성일 06.28 13:25
조부모 돌아가실 땐 자식들이 많아서 오히려 남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세대는 형제자매가 적어서 모자라는 듯 합니다.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28 15:32
@주색말고잡기님에게 답글 맞는 말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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