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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중 2층 베란다 누수를 잡았습니다..(돈 굳었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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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2024.06.30 02:50
3,48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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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래된 건물이라 샤시 틈에서 물이 새는줄 알았습니다..


폭우때 그냥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샤시에서 새는게 아니고 샤시 밑에 벽.그 벽 작은 크랙에서 물이 한방울씩 맺혀서 그게 흘러서 바닥에 물이 흥건했던 것이 었습니다..


집중적으로 손바닥만한 면에서 서너 방울이..


그래서 비오는 와중에..실리콘..정말 할떄마다 승질나서 못하던걸..그래 쏘지 말고 잘라서..그걸 펴 발라보자..빙고..


이게 되네요..늘 쏠라고만 하니 안되고..실리콘 통을 잘라서 나무젓자락으로 펴 바른후 살짝 마르면 수건으로 톡톡..그랬더니..이게 기가막히네요..


실리콘으로 그 크랙들 다 막았더니..하나도 안새네요..



물론 이제 찾았으니..방수하는 형헌티 사진 찍어서 이 부분이다..외벽 방수 살짝 하고 안에 방수 살짝 하고요..


다행입니다..3층에서 새는게 아니고 샤시도 아니고..샤시공사도 3-400얘기하던데..후후..



돈 굳었슝..



댓글 27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6.30 02:52
건물 방수는 몇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대 사건인지라... 일단 막으셨다니 다행이유. 이번 장마 잘 넘기면 내년까진 끄떡 없을 거유. ㅎ
근디... 배수도 잘되는지 봐야허유. 물이 고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줄줄 새유.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30 02:53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일단 겨울 오기 전에 샤시를 하긴 할건데..(단열이 최악;;)
밑에 벽을 다 방수처리하믄 이제 아예 안샐거니까요..아이고 참 신경 쓰이던게 해결됐어요..ㅎ

날 밝으면 실리콘 사다가 덕지덕지..걍 바라버릴뀨..ㅎㅎㅎ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6.30 02:52
그렇게 우리는 빌더가 되어 갑니다.
제 어릴때는 집 수리 하는게 일상이었는데 말이죠.
아파트 와서 그저 전화만 합니다.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30 02:54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사실 저 형광등도 못 갈아요;;얼마 전에 갈기 시작했으요..ㅎㅎㅎ
궁하믄 통한다고 기분 좋아유..ㅎㅎ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6.30 02:55
@jayson님에게 답글 앞만 보지 마시고 뒤도 보셔야 합니다.
크랙은 분명 뒤가 있습니........ 이힛~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30 02:57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맞유..안에서 새니께 밖 외벽 방수를 해야쥬..저도 그 정도는 알유..에헴..ㅎ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30 03:34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나 봅니다..기타줄 비싼 엘릭선디 끊어졌슝..ㅂㄷㅂㄷ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121.♡.219.77)
작성일 06.30 06:51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30 11:06
@파란하늘님에게 답글 달님 얼굴 보니 좋네요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223.♡.21.139)
작성일 06.30 07:08
탄이야 나비야 아부지는 능력자시란다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30 11:05
@순후추님에게 답글 지가유? ㅎㅎㅎ

질주고도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질주고도리 (1.♡.66.182)
작성일 06.30 07:22
지금은 아파트에 살아 누수걱정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했는데…
웃기게도 윗집 어르신께서 세탁실 배수구 청소를 깜빡하셨는지 엄청난 누수를 경험했었습니다 ㅎㅎㅎ
이후에 청소를 잘하셨는지(?) 지금까지는 괜찮네요^^ 집에 물세면 스트레스 장난아니죠 ㅜㅜ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30 11:05
@질주고도리님에게 답글 아이구야 ㄷ ㄷ

MooB님의 댓글

작성자 MooB (118.♡.10.253)
작성일 06.30 08:05
고생하셨네요 ㅎㅎㅎ
물은 언제나 새로운 길을 찾으니
꾸준히 살펴보셔야해요 ^^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30 11:05
@MooB님에게 답글 이제 경험치가 쌓였슝 ㅎㅎ

즐거운하루님의 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222.♡.91.60)
작성일 06.30 08:10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샤시라고 지르고 보더군요(비용이 나오니까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30 11:05
@즐거운하루님에게 답글 다 글쿤요 ㅂㄷㅂㄷ

쏘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쏘랭 (58.♡.49.69)
작성일 06.30 08:19
물새는거 잡는게 보통 스트레스가 아닌데 축하 드립니다.
주제 넘게 제가 아는 한가지를 알려드린다면..
현재 쓰신 실리콘은 무(비)초산 실리콘 같은데요.
무초산 실리콘은 보통 접착 할때나 마감용으로 쓰는건데 수축팽창에 약해서 계절이 바뀌면 금방 떨어집니다. 그리고 페인트도 칠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샤시마감이나 방수에 쓰이는 변성실리콘 이라고 있습니다.
이실리콘은 끈적끈적하고 탄성이 좋아 방수용으로 잘 쓰입니다. 사실때 실리콘 헤라 싼걸로 하나사셔서 펴바르시는 용도로 쓰시면 됩니다.
오래 가도록 하는 포인트는 크랙 간곳을 깨끗하게 청소 하고 실리콘을 바르는게 좋습니다.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30 11:04
@쏘랭님에게 답글 바로 메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MooB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oB (118.♡.10.125)
작성일 06.30 14:01
@쏘랭님에게 답글 저도 필요한 정보였는데,
감사합니다

별이바람에스치운다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바람에스치운다 (175.♡.111.105)
작성일 06.30 12:49
변성실리콘 : 방수 및 변형에 강함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30 13:29
@별이바람에스치운다님에게 답글 외웠슝..ㅎㅎ

별이바람에스치운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이바람에스치운다 (175.♡.111.105)
작성일 06.30 13:45
@jayson님에게 답글 아이고 이런 쏘랭님 댓글의 변성실리콘 때문에 본문을 스크랩했는데 댓글이 자동으로 달리네요.
누수 문제는 시간을 벌어서 다행입니다.

진로제약님의 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6.30 13:07
오~~'ㄸ손'이라고 돼 있는 메모 수정합니다 ㅎㅎ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79)
작성일 06.30 13:29
@진로제약님에게 답글 아뉴 여전히 똥손이유..ㅎ
하나 잘허는거 있댔자뉴..비데설치..ㅎㅎ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6.30 14:11
살짝하면 안디유.
씨게 하세유.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220.♡.12.80)
작성일 06.30 15:22
@kita님에게 답글

둘 다 샀슝 안 여는 창 쏘고 벽면 보수 일단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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