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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본성을 숨기고 사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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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2024.06.28 13:21
1,952 조회
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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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 귀여우시네요. ㅎㅎㅎ




살려주세요 Exp 21,671
86%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이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 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From. 드라마 '눈이 부시게')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이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 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From. 드라마 '눈이 부시게')

댓글 7 / 1 페이지

힘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힘냉 (36.♡.233.170)
작성일 06.28 13:40
아내분 귀여우시구만유~

huev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uevo (125.♡.31.51)
작성일 06.28 13:50
이 참에 아이를 갖고, 그 핑계로 10개월 실컷 먹고싶은 거 먹으면서 지내다가,
애 태어나면 수유와 육아를 위해 잘 먹어야한다는 핑계로 몇년 더 버틸 수 있고...
그리고 그 시기가 지나면 남편은 부인의 식성 따위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어질 것 같아요.

여튼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훈녀지용님의 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116.♡.103.121)
작성일 06.28 13:57
남편도 다 알고있을듯...언제까지 숨기나 보고 있는겁니다. ㅋㅋ

파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적 (112.♡.52.149)
작성일 06.28 14:58
@훈녀지용님에게 답글 엌ㅋㅋㅋㅋ 설마요 ㅋㅋㅋㅋ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06.28 14:45
부인이 남편을 많이 사랑하는거 같아요. 식욕을 숨기다니.... 대단합니다.

mussoks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ussoks1 (223.♡.250.56)
작성일 06.28 14:58
먹는거 좋아한다는거 정도는 알 수 있을듯 한데, 식비가 대폭상승 하긴 할겁니다
소식좌는 놀랄정도로요

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106.♡.196.232)
작성일 06.28 15:03
식비땜에  ㅡㅡ  소식좌들은 공감을 못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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