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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본성을 숨기고 사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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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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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이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 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From. 드라마 '눈이 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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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이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 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From. 드라마 '눈이 부시게')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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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evo님의 댓글
이 참에 아이를 갖고, 그 핑계로 10개월 실컷 먹고싶은 거 먹으면서 지내다가,
애 태어나면 수유와 육아를 위해 잘 먹어야한다는 핑계로 몇년 더 버틸 수 있고...
그리고 그 시기가 지나면 남편은 부인의 식성 따위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어질 것 같아요.
여튼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애 태어나면 수유와 육아를 위해 잘 먹어야한다는 핑계로 몇년 더 버틸 수 있고...
그리고 그 시기가 지나면 남편은 부인의 식성 따위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어질 것 같아요.
여튼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mussoks1님의 댓글
먹는거 좋아한다는거 정도는 알 수 있을듯 한데, 식비가 대폭상승 하긴 할겁니다
소식좌는 놀랄정도로요
소식좌는 놀랄정도로요
힘냉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