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결국.. 진실의방으로 끌려 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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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부터 나름의 논리를 갖추고 정성스럽게 쓰셨던 데, 결국 끌려 가셨군요.
좀 성급하셨던 것 같습니다.
굳이 그렇게 첫 글부터 대놓고 쓰셔야 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예전에 '개인사이트'에서 '알바분들 보시라고 안내를 해드리는 글'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
비밀스럽게 쪽지를 통해 전달한다든가,
비공개 사이트를 통해 은밀하게 알려드리는 게 아니라,
아주 대놓고 함께 볼 수 있도록 모공에 연재 글로 몇 개 정리해서 올려드렸었죠.
내용을 요약하면 이랬습니다.
들키면 안 된다.
성급하면 안 된다.
착실하게 아이디를 잘 완성시켜라.
무엇보다 위에서 '소재'를 던져준다고, 한 푼 벌겠다고 그걸 받아쓰면 안 된다.
꼭 필요한 한 순간을 위해 헌신해라.
이렇게 해야, 확실하게 그 '개인사이트' 안에 자리 잡을 수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한 행동 강령도 준비해드렸습니다.
알바분들끼리 서로 추천하고 댓글 달고 하지 마라.
결국, 함께 걸린다.
대세의 흐름을 읽어라.
혼자 동떨어져서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면 바로 '메모'된다.
그리고, 결국 걸린다.
다른 분들과 함께 행동해라.
다른 분들이 충분히 논리적이고 합당한 길을 걷고 있으면 함께 해라.
그렇다고 너무 앞에 나서면 안 된다.
그러면 또 걸린다.
이게 가장 어렵긴 한데, 공부해라.
자신의 알바 비용을 상승시키려면 공부가 필요하다.
시사, 상식, 철학, 과학, 경제, 인문학.. 노력이 필요하다. 알바비를 높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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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알바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코스도 하나 알려드렸습니다.
알바비가 낮은 이유, 그것은 경쟁 상대가 있기 때문이다.
알바비의 상승을 위해서는 경쟁 상대의 값어치를 떨어뜨려야 한다.
바로, 그 경쟁상대는 '레거시 언론사'들이다.
언론사를 비판하는 글을 써라.
언론 개혁의 필요성을 일갈하라.
어떤가요?
이 정도는 좀 해줘야,
'나 알바 좀 한다' 라고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
..그냥 뻘글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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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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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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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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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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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8 13:28
옥빛마법사아부지님의 댓글
ruler님의 댓글
논란있을만한 주제글로 얕은 주장 펼치고, 정성스럽게 논리적으로 작성된 댓글 올라오면 고구마 논리로 장판파 펼치된 몇몇 계정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는 이준석 같은 논리를 펼치던 자도 있었던걸로)
그런 느낌도 들었네요..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