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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일어났던 유명한 보험사기사건..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8 16:29
본문
뉴턴지 2024.7월호
투구꽃 살인사건
요약
여행갔다온 여성이 심근경색으로 사망
여성은 거액의 보험(2020년 기준 한화 32억원)에 들어있었고 수취인은 남성
분석 결과 여성의 체내에서 아코나틴(투구꽃) 검출
그런데 아코나틴에 노출되면 수시간 내에 사망하는 지라 남편의 알리바이 성립
대학교수가 끈질기게 연구하던중 아코나틴과 테트로도톡신(복어독)은 서로 길항작용 일으키는 것 확인
남편은 이 두가지를 아내에게 노출시켜서 죽인 것이었음..
이 방법을 첫번쨰, 두번째 아내에게 써먹었지만 밝혀지지 않았는데
세 번째 아내 독살사건때 밝혀짐...
결국 남편은 무기징역 선고.
범인은 2012년 73세의 나이로 옥중에서 사망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하여!! Per aspera ad astra!] 민주당 권리당원 19년차 부천시민 지구과학 강사 천문우주당(우주본당) 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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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하여!! Per aspera ad astra!] 민주당 권리당원 19년차 부천시민 지구과학 강사 천문우주당(우주본당) 당주
댓글 5
/ 1 페이지
DRJang님의 댓글
이 사건이 놀라운게 범죄자의 집념도 엄청나고, 사건을 밝히려는 쪽의 집념도 엄청났다는거죠.
이게 아내 사망 당시에는 아무런 의심을 받지 않았고, 5년이 지난뒤에 다른 사건 수사하는 과정에서 의심 스러운 정황이 들어나면서 수사가 진행된거고 그 시간이 흘렀음에도 중요 증거가 보관 되어 있었다는게 핵심이었죠.
법의학자가 큰일을 한거죠.
이게 아내 사망 당시에는 아무런 의심을 받지 않았고, 5년이 지난뒤에 다른 사건 수사하는 과정에서 의심 스러운 정황이 들어나면서 수사가 진행된거고 그 시간이 흘렀음에도 중요 증거가 보관 되어 있었다는게 핵심이었죠.
법의학자가 큰일을 한거죠.
아투썸플레님의 댓글
사망 보험금 제도를 손 봐야죠...
거액을 일시.불로 줄 게 아니라, 사망자가 살아있다고 가정하여 그 사람이 매월 벌 수 있는 기대 금액을 연금 형식으로 지급하게 바꿔야 합니다.
거액을 일시.불로 줄 게 아니라, 사망자가 살아있다고 가정하여 그 사람이 매월 벌 수 있는 기대 금액을 연금 형식으로 지급하게 바꿔야 합니다.
BLUEnLIVE님의 댓글
인간이 어디까지 추악해질 수 있는지를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