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을 인격으로 착각하는 현상
F

Lv.1 fearnjoy (112.♡.11.125)

2024년 6월 28일 PM 09:27 · 수정됨(06. 29. 02:17)

조회 2,974 공감 0

을 자주 봅니다. 

회사건 어떤 프로젝트건

각자가 맡은 직급이나 역할은

그저 시스템에서 필요한, 말그대로 역할 일 뿐인데 

그것을 인간의 상하관계로 여기거나

그사람의 정체성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일반적인 회사에서 말하면

소위 아랫사람 이란말 같은거요

모든 갑질이나 차별이 

여기서 시작하는듯 합니다.

직급을 인격으로 착각하는 경우죠.

누군가를 대할때

항상 그사람은 누군가

귀하게 키운 자식이고

각자만의 귀함이 있다는걸 

항상 기억해야 한다고 봅니다. 

댓글 (21)

  • 몽몽이

    몽몽이 Lv.1

    24.06.28 · 219.♡.77.248

    그래서 부하직원 이라는 표현을 참 싫어합니다. 아직도 그런 표현 쓰시는 분 있더라구요..
  • 지미니쓰

    지미니쓰 Lv.1 → 몽몽이

    24.06.28 · 211.♡.180.191

    비슷한 맥락에서 아랫사람이란 말도 극혐입니다
  • 쟘스

    쟘스 Lv.1

    24.06.28 · 175.♡.90.247

    그런 걸 착각하는 사람을 인간이 덜 됐다, 인성이 모자라다라고 하죠.
    예전에 알바할 때 본적있어요.
    내가 너한테 일 시켜주는거다라는 뭐랄까... 뭔가 좀 덜떨어진 마인드요.
  • 아이시스 Lv.1

    24.06.28 · 122.♡.210.197

    그럼 책임도 다 같이 지는건가요?
  • F

    fearnjoy Lv.1 → 아이시스 작성자

    24.06.28 · 112.♡.11.125

    사장은 사장에게 주어진 권한과 책임이있고
    대리는 대리에게 주어진 권한과 책임이 있을뿐이죠.
    책임과 권한이 다를뿐 각자의 일을 하고 있는겁니다.
  • 쟘스

    쟘스 Lv.1 → 아이시스

    24.06.28 · 175.♡.90.247

    물론 업체 순이익을 같이 반띵하면 책임도 같이 반띵하죠.
  • 용가리11

    용가리11 Lv.1

    24.06.28 · 59.♡.70.101

    그것도 있고, 회사를 자기랑 동일시 하는 사람도 있죠. 어차피 똑같은 월급쟁인데, 회사 간판가지고 저러는 거 보면.. 참.. 그렇더군요.
  • 조알

    조알 Lv.1 → 용가리11

    24.06.28 · 73.♡.240.17

    최근에 제가 사는 미국 동네에 한국 대기업이 공장짓고 진출했고 거기에 함께 협력사들도 많이 들어왔어요.. 그로인해서 한국에서 오는 주재원들이 갑자기 부쩍 늘었는데, 말씀하신 회사 간판을 자기랑 동일시하는 사람들, 그리고 배우자의 회사와 직급을 자기의 신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많이 몰려왔습니다 ㅠㅜ 진짜 이동네에 사는 미국 사람들이 한국인에 대한 편견 생길까봐 두려울 지경이에요 ㅠㅜ
  • F

    fearnjoy Lv.1 → 조알 작성자

    24.06.28 · 112.♡.11.125

    회사 간판이 뭐라고요..ㅎㅎ 회사 간판은 그저 특정 회사에 재직한다는 사실일뿐이고 한사람을 정의하는데에는 그외 얼마나 많은 판단 요소가 있는데요.. 그걸 모르는건 그것 자체로 수준 인증하는거고, 배우려는 태도가 없는걸로 봅니다.
  • 오빠달려 Lv.1

    24.06.28 · 223.♡.28.82

    퇴근길 지하철 플랫폼에 서서 열차를 기다리다
    크게 공감하며 오늘 당한 갑질이 아닌
    을들의 개 싸움에 넌더리를 치며…
    아 피곤한 하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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