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love (211.♡.116.123)
2024년 6월 28일 PM 10:49 · 수정됨(23:22)
지난달부터 달리기에 매료되어 한달 넘게 달리고 있는 런린이 입니다.
거의 한달동안 10k로가 최대 거리로 달렸는데 지난주부터 거리를 좀 늘리기 시작하여 오늘 첨으로 15k를 달렸네요. 확실히 다리에 피로감이 심하게 옵니다.
달리다보니 몇가지 깨달은 점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 달리기 시작하는 단계에선 천천히 달려야한다.
천천히 달리면서 자세도 교정하고 달리기에 필요한 근육들도 생성하면서 달리기에 적합한 몸을 만드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세나 몸이 준비가 안된 상황에 무리를 하면 발목이나 무릎에 무리가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달리기도 결국 코어가 핵심이다.
첨에 힘빼고 달리라는 유투브 영상들을 보면서 최대한 힘빼고 편한 자세로 달리려고만 노력했습니다. 그래도 자세는 잘 안잡히고 발목과 무릎은 통증이 오고.. 그러다가 한달이 지나면서 몸이 조금은 만들어졌는지 배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더군요.. 배에 힘을 주고 달리면 무게 중심이 위로 올라가면서 다리에 부담이 덜 되는게 느껴집니다. 결국 우리 몸은 상체와 하체로 구분할 수 있지만 그 둘을 하나로 모아주는 곳은 단전 코어였습니다. 달리기에 적합한 몸을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단축하려면 상체와 복근의 근력운동이 병행 되어야한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 케이던스(분당 걸음수)를 높여야한다.
보폭은 줄이고 발 걸음 수를 늘리다보면 다리에 부담도 덜 가고 자세도 어느정도 잡히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케이던스가 160전후 였는데 최근에 최대치로 180이 넘는 경험을 했습니다. 속도와 관계없이 케이던스를 높이는게 초보 러너에겐 가장 중요한 요소 같습니다. 케이던스 높이려고 노력하면서 발목 무릎 통증도 줄어들고 코어근육도 사용하게 되더군요.

오늘은 천천히 길게 달리다보니 케이던스가 좀 낮긴하네요^^;
아직도 초보 러너이지만 혹시 달리기 시작하는
분이 계실까하여 느낀점 적어봅니다.
많은 분들이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다음정권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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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다소년
24.06.28 · 222.♡.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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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ocklove
→ 바다소년 작성자
24.06.28 · 211.♡.116.123
동탄에 살았던 시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옆동네 삽니당~ ㅎ -
Mmetalkid
24.06.28 · 113.♡.77.27
동탄은 어떤 곳일까...
언젠가 필요하겠지 해서 본문은 머리속에 넣고 갑니다. -
Rrocklove
→ metalkid 작성자
24.06.28 · 211.♡.116.123
언젠간 달리실 날이 있을겁니다~ ㅎ -
해해피해킹
24.06.28 · 118.♡.111.181
멋진 조깅 페이스네요. 급격히 거리를 늘리면 부상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푹 쉬시길 바랍니다. {emo:moon-emo-002.gif:100} -
Rrocklove
→ 해피해킹 작성자
24.06.28 · 211.♡.116.123
감사합니다~ 내일은 휴식또는
회복 러닝할생각입니다~ - G
granta
24.06.28 · 120.♡.121.109
와 1개월만에 거리가 꽤 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 6~7Km 정도만 한동안 달리다가...이제 다시 달려야죠 ㅠㅠ -
Rrocklove
→ granta 작성자
24.06.28 · 211.♡.116.123
같이 달리시죠~!! -
시시월새벽
24.06.28 · 106.♡.130.209
15부턴 lsd 영역의 시작이라 훈련법을 익혀야 페이스 조절 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나저나 한달만에 10km라니 기초체력이 어마어마 하시네요 ㄷㄷㄷ
부상없이 즐거운 러닝라이프 응원합니다~^^ -
Rrocklove
→ 시월새벽 작성자
24.06.28 · 211.♡.116.123
선배님이시군여 조언감사합니다~ 훈련법 많이
찾아보면서 뛰어야겠습니다. 즐거운 러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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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혹시 동탄 사시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