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이닷 (124.♡.173.84)
2024년 6월 29일 AM 06:31 · 수정됨(23:27)
유시민 작가의 최근작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에서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문단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4050 세대는 ‘젊은 벗’으로 여긴다. 그리 어렵지 않게 대화할 수 있다고 느낀다. 젊은 벗들에게 말하고 싶다. 그대들이 앞으로 40년 한국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그대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지적 문화적 역량이 희망의 크기를 결정한다고. 그대들이 다음 세대의 존경을 받는 어른이 되었다면 대한민국은 사람 살만한 세상이 되어 있을 거라고. 나는 그대들을 믿는다고. 항상 그대들을 응원하는 노인이 될 거라고. 그러니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윤석열이라는 병’을 이겨내자고.”
절망 가득한 현실에서 유시민 작가의 ‘젊은 벗’으로서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댓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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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다소년
24.06.29 · 222.♡.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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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이닷
→ 바다소년 작성자
24.06.29 · 124.♡.173.84
그러게요. 저도 이책을 읽고 이렇게 복받칠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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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직함
→ 바다소년
24.06.29 · 180.♡.11.246
이 엄혹한 세월에 유작가님의 말씀과 글 하나하나가 큰 힘이되고 위로가 되네요.
건강하게 오래도록 같이 늙어(?)가시면서...
지금의 4050이 6070이 되어서,
비난받지 않고 든든히 후대들을 지원해주는 그런 날이 오는 것을 꼭 함께 보시길 바랍니다. -
바바다소년
→ 묵직함
24.06.29 · 222.♡.150.227
네 정말 묵직하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꼰대가 되기보다 나이 많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늘 꿈꾸며 살겠습니다. -
리리바이
24.06.29 · 180.♡.23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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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anxi
24.06.29 · 222.♡.143.246
나이를 먹었나요..저 구절을 읽는데..눈물이
핑도네요...40년의 한국 운명.... - S
sdfsdfsdf
24.06.29 · 112.♡.119.26
친한 형이 옆에서 야 힘내 해주는 느낌이네요. -
뎅뎅이닷
→ sdfsdfsdf 작성자
24.06.29 · 124.♡.173.84
거기에다 벗에게 같이 힘내자고 연대 의식도 같이 주고 있어요. ^^ - S
sdfsdfsdf
→ 뎅이닷
24.06.29 · 112.♡.119.26
든든하고 너무 좋네요. -
김김체건
24.06.29 · 125.♡.133.27
겪지 않았음 했지만..
겪게된 이상..극복하고 다음세대를 위해 길을 터줄수 있길..
두번다시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잊지 않길..
빛진건..100배로 갚아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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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눈물이 핑도네요. 항상 답답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이렇게 희망을 말씀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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