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식 대체역사물 특징
南森町

Lv.1 南森町 (172.♡.119.75)

2024년 4월 5일 PM 06:36 · 수정됨(18:49)

조회 1,151 공감 0
1. 주인공이 모종의 이유로 옛날 왕으로 환생한다.  (보통 고종이나 선조 같이 암군이라 욕먹는 왕인 경우가 많다.)
2.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역사 지식으로 그 나라의 운명을 바꾼다.
3. 중국은 반드시 17분할 되어버리고 일본은 박살나거나 찌그러진다. 다른 주변국은 작가 맘에 따라서.
4. 결국 주인공은 대제국을 건설한다.
5. 만약 배경이 한국이 아닌 경우라면 중국이나 일본 포지션은 그 나라를 위협하는 다른 국가가 된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비잔틴 제국 황제가 되면 오스만 투르크가 박살남)
6. 주인공 국가는 무조건 개혁이 되고 군사적으로 큰 실패가 없다. 설사 실패한다 해도 수습해서 결과적으로 원래 역사보다 훨신 발전하는 사이다 전개다.
7. 주인공과 주인공 국가가 침략하고 나라를 멸망시키고 흡수하는 건 대게 상대방이 잘못한 경우가 다수고, 주인공 국가가 선빵을 쳐도 정당화되게 되어 있다.

전 이래서 대체역사물 소설도 이세계물과 다를 게 없다 생각합니다.
저 소설에 나온대로 개혁하고 전쟁하고 영토 다스리는게 게임하듯 쉽고 단박에 나올 거 같았다면
알렉산드르 2세나 마흐무트 2세같이 개혁을 해도 잘 안먹혀 나라 멸망을 막지 못한 지도자가 왜 있겠습니까.

댓글 (3)

  • DRJang

    DRJang Lv.1

    24.04.05 · 172.♡.222.245

    엄밀하게 말해서 저런 스토리 전개는 대체 역사물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죠.
    대체 역사라 하면 어떠한 분기에서 우리가 아는 사건에 결과가 틀어지면서 만들어진 역사를 그린 장르를 말하는 건데요.
    저건 그냥 판타지죠.
  • 불확실성

    불확실성 Lv.1

    24.04.05 · 172.♡.207.98

    그런 재미로 보는게 웹소설이죠 뭐 ㅎㅎ
    부족한 사료를 로맨스로 때우던 역사소설도 많았듯이요 ㅎ
  • 세상밖으로 Lv.1

    24.04.05 · 172.♡.63.63

    역사적 상황만 빌린 이세계물이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