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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치 가챠는 지양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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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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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치 도입 후 경험치가 실제 경험치(글+댓글+로그인) 보다 가챠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느낌입니다.
처음 경험치 도입하면서 앙님들에게 의견을 물었을 때 sdk님은 레벨보단 순전히 재미를 위해서 라고는 하였지만 이게 너무 즉흥적으로 자주 바뀌고 가챠 형태를 띄니 글은 늘었지만 뻘글이 더 많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결국 재미를 위해서라곤 하지만 이게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어버리면서 약간 본말이 전도된 느낌입니다. 이제는 가챠는 지양할 타이밍이 온 것 같습니다.
댓글 32
/ 1 페이지
망각님의 댓글의 댓글
@폐인풀님에게 답글
회수는 차후에 한다 하더라도 (시즌제 얘기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가챠 때문에 정작 양질의 글이 파묻히거나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니까요. 그러면서 글들은 많지만 조회수는 별로 나오지 않게 됩니다.
gar201님의 댓글
레벨이 별 의미가 있는것도 아니라 그냥 이러고 노는거죠.
3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말토님의 댓글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베타기간이고 이런 작은 이벤트가 자리잡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heavyrain3637님의 댓글의 댓글
@말토님에게 답글
저도 님말씀에 동의합니다. 지금은 이것 저것 해볼수 있는거죠~
한곰님의 댓글
뭔가 특별한날… 사이트 활성화라거나 뻘글 축제.. 같은 느낌으로 어쩌다 한번 하는 정도는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자주 있게되면 생각하시는 단점이 분명 작용하게되겠네요.
너무 자주 있게되면 생각하시는 단점이 분명 작용하게되겠네요.
이윤철님의 댓글
양질의 글을 끌어올리는건 여러 방법이 있을거고 가챠의 재미를 통한 사이트 활성화는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커뮤가 사회에서 영향력을 갖기 워해서는 재미와 활성화를 간과할수 없을테니까요.
재미있고 활발해야 사용자도 늘고 양질의 글의 노출도 많아져 그 글들이 영향도 줄수 있구요.
커뮤가 사회에서 영향력을 갖기 워해서는 재미와 활성화를 간과할수 없을테니까요.
재미있고 활발해야 사용자도 늘고 양질의 글의 노출도 많아져 그 글들이 영향도 줄수 있구요.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이윤철님에게 답글
뻘글이 많아야 개중에 진중한 글도 올라온다 생각합니다.
눈팅만 하시던 분들이, 레벨업은 못참고 글 올린다는거 보면 꽤나 효과적인것 같아요.
눈팅만 하시던 분들이, 레벨업은 못참고 글 올린다는거 보면 꽤나 효과적인것 같아요.
곰텡님의 댓글
게임도 경험치 2배나 레전드 뽑기 타이밍이 있습니다.
즐겁자고 들어오는데 이런 이벤트 재미는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유입하고 친분관계 증대되면 더욱 신나지 않을까요..??
즐겁자고 들어오는데 이런 이벤트 재미는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유입하고 친분관계 증대되면 더욱 신나지 않을까요..??
Gesserit님의 댓글
어느 정도 일관된 경험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짧은 시간 동안 즉흥적으로 여러 번, 그것도 폭이 크게 변하는 게 다소 불만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일처럼 들리지 않으면 뭐가 뭔지 이해하기도 어려우니까요. 눈팅하며 글만 읽는 이용자가 커뮤니티 방문자의 대다수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되죠.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망각님의 댓글의 댓글
@Gesserit님에게 답글
제가 본문에서 다 못다한 얘기를 딱 적어주셨네요. (마치 제 머릿속에 다녀오신 듯한 느낌입니다.)
유튜브님의 댓글
조금은 게시글 숫자에 집착하시는 상황 같아요.
그러다보니 조회수가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네요.
클량과의 비교에 연연하지 말고 기본기를 다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조회수가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네요.
클량과의 비교에 연연하지 말고 기본기를 다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유튜브님에게 답글
질은 양을 늘려놓으면 자연스레 올라온다고 생각됩니다.
대신 1,000개 조회량 나올까 말까 하는 그냥저냥하는 글 대신, 엄청난 글이 올라와서 100,000회 조회수 이런게 터지니까요.
일단 사람이 많으면, 뭐라도 됩니다... ㄷㄷㄷㄷ
대신 1,000개 조회량 나올까 말까 하는 그냥저냥하는 글 대신, 엄청난 글이 올라와서 100,000회 조회수 이런게 터지니까요.
일단 사람이 많으면, 뭐라도 됩니다... ㄷㄷㄷㄷ
aorjdeos님의 댓글
약간 이제 ㅎㅎ 슬슬 경계를 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ㅎ
저야 뭐 경험치나 포인트나 관심없어서 괜찮은데....
좀 정신없다는 생각은 좀 들어서 ㅎㅎ
경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ㅎㅎ
저야 뭐 경험치나 포인트나 관심없어서 괜찮은데....
좀 정신없다는 생각은 좀 들어서 ㅎㅎ
경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ㅎㅎ
crearity님의 댓글
글 내용에는 동의하고 공감합니다만..
왜놈들에게서 온 가챠라는 단어는 좀 지양했으면 하네요.
우리말이 없는것도 아니고, 보편적인 단어도 아니잖아요.
왜놈들에게서 온 가챠라는 단어는 좀 지양했으면 하네요.
우리말이 없는것도 아니고, 보편적인 단어도 아니잖아요.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crearity님에게 답글
가챠가 확률형 아이템 "뽑기" 정도의 뜻인가 보군요.
모든 일에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있죠. 재미로 좀 하다가 적정 선에서 조절하시겠죠. 그래서 커뮤 조정자 아니겠습니까?
모든 일에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있죠. 재미로 좀 하다가 적정 선에서 조절하시겠죠. 그래서 커뮤 조정자 아니겠습니까?
돈쥬앙님의 댓글
어느순간 어그로들은 메모되어 추적자가 따라붙어 있고 어느순간 양질의 글은 높은 추천수에 스크랩되어 있고 사람들이 할건 다 하고 삽니다.
꾼들에게도 좌우되지 않는 분들인데 하물며 한 낯 포인트에 ...
꾼들에게도 좌우되지 않는 분들인데 하물며 한 낯 포인트에 ...
모리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양질의 내용을 담지 못하는 제가 왈가불가 할 수 없겠지만 일반 회원의 입장에서 애정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ellago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가챠가 뭔진 몰라도(일본말 몰라요) 이런 장난같은 이벤트에 흥미없다보니 애초에 참여 안했습니다.
가챠가 뭔진 몰라도(일본말 몰라요) 이런 장난같은 이벤트에 흥미없다보니 애초에 참여 안했습니다.
포숑포숑얍얍님의 댓글
글에 어느 정도 동의 합니다. 의욕도 열정도 순수함도 있으신 것 같은데, 선이 오는 것 같기는 해요.
구성의 안정화를 지향해야하는 상황에, 상태적 변화에 치중하면 만드는 이는 만드는 이대로, 소비하는 이들은 소비하는 이대로 더 빠르게 지칠 것 같다는 점이 우려되긴 하네요.
결국은 지속하려면 회사처럼 운영해야 하는데, 결정을 하기 까지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기는 합니다.
아울러 흔히 이야기 하는 커뮤를 망치는 이유 1번이 친목질인데, 운영자가 하는 글이나 행동의 무게가 얼만큼인지 모르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여기서도 또 분열이 날 수 있다는 점을 빠르게 아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긴하네요.
어떤 조직이던지 운영자는 일반 사용자가 절대 될 수 없습니다. 그런건 유니콘 입니다.
구성의 안정화를 지향해야하는 상황에, 상태적 변화에 치중하면 만드는 이는 만드는 이대로, 소비하는 이들은 소비하는 이대로 더 빠르게 지칠 것 같다는 점이 우려되긴 하네요.
결국은 지속하려면 회사처럼 운영해야 하는데, 결정을 하기 까지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기는 합니다.
아울러 흔히 이야기 하는 커뮤를 망치는 이유 1번이 친목질인데, 운영자가 하는 글이나 행동의 무게가 얼만큼인지 모르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여기서도 또 분열이 날 수 있다는 점을 빠르게 아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긴하네요.
어떤 조직이던지 운영자는 일반 사용자가 절대 될 수 없습니다. 그런건 유니콘 입니다.
폐인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