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혐오를 유발하는 신조어 남발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아
아니온듯다녀가기 (175.♡.15.176)
2024년 6월 30일 AM 06:23 · 수정됨(12:10)
조회 2,601 공감 0
원래 신조어 유행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향입니다.
몇년전에 "개"접두어가 유행할 때 우리말 망친다고 진저리를 쳤습니다.
그러더니 "충", "틀" …그러더니 요즘은 남녀, 정당, 나이, 빈부, 도농, 종교,….. 온갖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신조어들이 넘쳐납니다.
다모앙이나 클리앙 정도면 합리적인 민주주의자들의 게시판 아닌가요?
그 힘든 군부독재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이룬 기반이 한국 사람에 대한 믿음이었다고 생각하놴 사람입니다.
설령 혐오스럽고 차별하고 싶어도 적나라한 용어로 구분하는 식의 표출은 자제하고 조금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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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진
24.06.30 · 39.♡.28.144
공감합니다. -
글글록
24.06.30 · 73.♡.246.150
맞는 말씀이죠 -
OOrangesky
24.06.30 · 172.♡.94.40
그렇습니다. 언어의 변질은 생각의 변질을 낳죠. - E
EPath
24.06.30 · 1.♡.137.124
차별이나 혐오를 조장하는 언어들은 남발하면 안되겠으나 신조어 자체는 문화의 변화를 수용한다는 차원에서
좀더 여유있게 바라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꼰대라 하든 뭐라 하든 남의 평가가 중요한 것 보단 스스로가
규율과 관념에 묶여 위선적으로 되는 것도 경계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
츄츄하이하이볼
24.06.30 · 211.♡.73.228
생중계되는 기자회견에서 “개저씨” 같은 세대, 성별 혐오표현을 써도 좋다고 하는 세상이네요 에휴 {emo:onion-023.gif:50} -
디디카페인중독
→ 츄하이하이볼
24.06.30 · 211.♡.114.192
그런 사람이야말로 개줌마 & 개저씨 지요. -
파파안대소
24.06.30 · 222.♡.137.186
핀트가 다른 말이지만 저는 '쌤'이라는 말도 처음에는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는 있겠지만, 선생님이라면 어느 정도 권위는 있어야지요. 이황쌤, 율곡쌤. 진지함과 무게가 느껴지시나요? 그런데 친구가 국어 선생님인데 스스로 무슨 쌤 하는 걸 보고 그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생각않기로 했습니다. 요즘 세태가 탈권위와 다양성을 존중하고 거기에 뭐라고 하면 바로 꼰대라고 하는데 그런 분위기 때문에 오히려 많은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
댈댈러스베이징
24.06.30 · 125.♡.43.65
공감하고 또 반성합니다. -
NNunki
24.06.30 · 211.♡.132.67
어차피 생각에 따라서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는 변하기 나름이고, 사회 구성원이 합의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다른것도 어떻게 보냐에 따라서 틀린 것도 될 수 있고, 언제나 틀을 깨려고 하는 것들과 틀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들의 갈등은 있었으니까요. -
이이슬이
24.06.30 · 112.♡.193.176
일베충!!! 이 차별이라고 말씀하시는 건 아니시죠?
2찍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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