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무보험 배달 오토바이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일반 배달대행 오토바이중에 유상보험 ,시간제 보험 가입하고 배달하는 비율이 15% 라고 합니다.

15%도 최대치로 잡은겁니다.  실제로는 개인보험으로 배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다음이 플렛폼입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인데   

요기요는 유상보험 가입되어야만 배달을 할수있었는데 현재 70~80% 배달을 일반배달대행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끝나기 전에 100% 위탁한다고 합니다.

쿠팡은  보험 확인 안하고 있습니다. 

배민도 담달부터 보험확인 안한다고 하고 있고 현재 콜 30~40%를  일반배달대행에 위탁중입니다.

현재 시내에 돌아다니고 있는 배달 오토바이 10대중 최소한 8대는 개인보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개인보험이라도 피해자가 보상받을수 있지 않나 생각하실텐데 아닙니다.

의무 보험만 가능합니다.  대인 2천만원 대물 2천만원입니다.

개인보험으로 배달하면 약관위반이라 일단 의무보험한도만큼만 보험사가 지불해주고 배달기사한테

약관위반이니까 구상권 청구합니다.

대인 2천만원도  상해가 아니라 자기신체 2천만원이라  입원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입원했다가 한도 다 찼다고 퇴원해야 하죠..

시간제 보험이라도 가입하고 타면  타인이 다치는거 대인 무한인데  시간제 보험이 시간당 천원꼴인데

이걸 하루 8시간 연간으로 따지면 300만원 수준이라 이것도 가입안하고 배달하는 오토바이가

10대중 8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배달의민족마저 보험가입여부  확인안하면 더 높아지겠네요.

도로에 폭탄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정부는 규제할 생각이 없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