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175.♡.107.95)
2024년 6월 30일 PM 12:59 · 수정됨(07. 01. 03:37)
저도 비슷한걸 수없이 많이 겪고 이자리에 왔는데…
확실히 사장과, 직원과 도와주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다르고,
거기에서 많은 갈등이 일어난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모앙이 몇명의 인원이 들어가서 유지보수를 해야 제대로 굴러갈진 모르겠습니다만…
수십명이 도와줬단 이야기를 듣고나서 이게 정말 어려운 거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초기 광고주로 활동하면서 이게 잘되겠지? 하는 마음에 와이프가 뭐라하지 않을정도만 광고비를 넣자는 마음으로 했고, 그리고 나서 이후에 챙겨주는거보면서 참 진심이고 잘하시는구나 싶었습니다.
사업주는 도와준 사람들에겐 감사하지만 그렇다고 그사람들이 모든걸 한것도 아니라서 감사하고 어느정도 보상을하고 나면 끝나는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초기에 같이 일했던 분들도 잘되고 나면 다 자기 덕이라고 너는 한게 없다고 수없이 많이 들어봐서 그게 어떤 말로 들리는지 저도 어느정도 압니다. 아는분도 일주일에 한번 제 농장을 위해서 기도해 줬으니 잘된건 다 우리 교회에서 기도탓 아니냐 겸손하고 너가 한게 아무것도 없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할때마다 가정을 반 포기하면서 일한 세월에 너무 싼값으로 이야기하는거 같아서 얼마나 속상했는지요…
운영자분은 사장으로써 참 많이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들을텐데... 마음단단히 먹어야 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마음도 단단히 먹고 약도 먹고 상담도 다닙니다. ㅎ 화이팅입니다.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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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농부
작성자
24.06.30 · 175.♡.107.95
심지어 일하던 직원들도 내가 다해준건데.... 라는 마음으로 저를 우습게 보면 답이 없더라고요... -
벽벽따라
24.06.30 · 211.♡.59.200
약도 드시고 상담도 다니신다니... 삶이 참 녹록치않음을 새삼 느낍니다 힘내십시오! -
농농부
→ 벽따라 작성자
24.06.30 · 121.♡.180.184
돈버는 일에 다양하게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
질질풍가든
24.06.30 · 106.♡.68.196
고생하십니다~♡♡ -
농농부
→ 질풍가든 작성자
24.06.30 · 121.♡.180.184
감사합니다 -
순순후추
24.06.30 · 220.♡.67.23
있잖아요 방울토마토 너무 맛있어요... -
농농부
→ 순후추 작성자
24.06.30 · 121.♡.180.184
감사합니다 아직 맛있어해주신다니 ㅠㅠ -
맨맨땅헤딩
24.06.30 · 218.♡.239.164
ㅎㅎ 저도 늘 겪는 일이라서 대장님 고초가 십분 이해가 갑니다. 울 방토 농부님도 고생이 많으시구먼요. 계절 바뀌고 바쁜거 지나면 강릉으로 함 놀러오세요. 제가 자리 만들겠습니다. ^^ -
농농부
→ 맨땅헤딩 작성자
24.06.30 · 121.♡.180.184
ㅎㅎ 감사합니다 -
글글록
24.06.30 · 73.♡.207.2
저도 그런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니는 내 덕분에 살아있는거니까 내말은 무조건 들어야 된다라는 말까지 들었어요. 그때 당시엔 정말 고마웠는데 고마운 마음이 싹 사라져버렸습니다. 제가 아는집은 월급 받아갈거 다 받으가면서 맨날 직원들 입에 붙은 소리가 내가 저집 잘되게 도와주고 있다. 할말이 없더라구요. 화이팅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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