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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보지는 않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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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난쟁이프로도 49.♡.157.26
작성일 2024.06.30 15:09
48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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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작가분 <추적자> 겉핡기로 하이라이트만 봤고

<황금의 제국> 본방으로 4회부터 마지막화 까지 다 봤죠.

<펀치>도 다 봤고 그 이후로 다른 작품은 안 봤구요.


<펀치> 때부터 해결사 정의로운 검사, 좋은 넘 없어 이런 뉘앙스가 있긴 했어요.

작품도 되게 피곤해요..

<황금의 제국> 보신 분들 알거에요.

그 드라마에서 주인공 중에 좋은 인물들 없기도 하지요.(이미 여기서 그 고집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쪽 성향인지는 모르겠구요.

자신만이 진리를 알고 참된 깨달은 자라는 착각을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요.


정확한 데이터를 통한 객관적 비교보다 자기의 고정관념 같이 생각하는걸 평생 잣대로 생각한다고 추측되요.

이런 분들이 자기가 틀렸다고 하면 그걸 입증하려고 더 뒤틀리는 사례들이 있긴하더군요.


결국 자기 당착이에요.

시대에 흐름에 부합하지 못하거나 이런 여기저기 다 나빠 양쪽혐오 스탠스들이 선민의식도 그렇지만

기울어진 운동장 사회 분위기에서 부패가 당연스럽게 여기고 그렇고 사람들이 무감각하거나

비교를 못하니 이런식의 양쪽혐오 또는 정치혐오적 스탠스는 그쪽 지지자들이 좋아하고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게 그거지 휩쓸리기 참 좋은거죠.


개인적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내용 들어보니 이제 다시는 그 작가분 작품은 볼리도 없고 안 볼거 같네요.

댓글 4 / 1 페이지

AppleAde님의 댓글

작성자 AppleAde (155.♡.121.56)
작성일 06.30 15:12
둘 다 나쁘다고 손가락질 하더라도, 어떻게 나쁜지 통찰력 있는 견해를 표현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만... 정치인이 되면 다 그렇게 변하는 것이더라... 이걸로 끝이네요;;;

난쟁이프로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난쟁이프로도 (49.♡.157.26)
작성일 06.30 15:14
@AppleAde님에게 답글 고정관념이고 기울어진 운동장안에서 생각하는거죠.
시대가 변하면 고여 있을것인가 아니면 흐를 것인가는 변화에 대해서 적극 받아들이는 사람들이죠.
결국 저 드라마도 그렇고 그거 쓴 사람도 그렇고 스스로 변화를 못 받들이고 과거에 얽매이는거라 생각해요.

일분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일분의기억 (49.♡.252.34)
작성일 06.30 15:17
전 박경수 작가 드라마는 등장인물들이 서로 통수치는 맛, 간결한 이야기 구조로 쭉 달려가는 맛 즉 오락물로만 봅니다. 이 양반이 펼치는 권력의 세계는 그것을 위한 양념일 뿐이구요. 말씀대로 이야기 구조는 펀치 때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다만 조재X, 김래원 그리고 박혁권 등의 배우들이 이 작가 작품이랑은 더 잘 붙더라구요. 설경구, 김희애 그리고 비서들 모두 걍 그렇습니다. (아 제일 이질적인 것은 넷플릭스의 화면빨이구요 ㅎㅎㅎ)

잡채왕님의 댓글

작성자 잡채왕 (211.♡.132.166)
작성일 06.30 15:18
글 잘쓰시네요
한번 보시고 또 글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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