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80.♡.243.17)
2024년 6월 30일 PM 08:17 · 수정됨(07. 01. 12:29)

리디아 주화로 생긴 건 마치 사자를 새긴 자갈같습니다.
재질은 호박금으로 금 55%, 은 43%, 구리 2%, 납과 철 소량의 합금입니다.
무게 4.71g, 가장 넓은 부분은 너비 13mm, 폭 4mm 정도죠.
헤로도토스는 저서 역사에서 아나톨리아 반도의 국가 리디아는 이런 돈을 처음으로 만들었으며
상설 소매점을 운영할 만큼 상업이 발전하여 이후 리디아 멸망 후 페르시아 시대까지
저 리디아 주화와 페르시아가 이를 모방한 금화, 은화가 유통되었다고 하죠.
그리스인들조차도 페르시아는 싫어해도 이 돈을 모으려고 페르시아군에 자진입대하기도 할 정도..
이후 그리스도 이 주화를 모방하였고, 로마도 데나리우스와 솔리두스 등을 여기서 따와 만들었죠.
그리고 데나리우스와 솔리두스는 지금의 달러화로까지 이어지는 조상격 돈입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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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폴셔
24.06.30 · 121.♡.11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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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미
→ 폴셔 작성자
24.06.30 · 180.♡.243.17
감사합니다. 전 그냥 수인 독서왕입니다.. - T
Twinducks
24.06.30 · 221.♡.128.186
이쁘네요. 하나 갖고 싶습니다. 좋은거 배워갑니다. -
코코미
→ Twinducks 작성자
24.06.30 · 180.♡.243.17
레플리카라면 구하긴 쉽다고 합니다. Lydian coin이라고 치면 엄청 나오죠.
다만 정품(?)은 상당히 각오해야 합니다. -
달달짝지근
24.06.30 · 125.♡.218.23
취미신가요? 덕업일치신가요? ㄷㄷㄷ -
코코미
→ 달짝지근 작성자
24.06.30 · 180.♡.243.17
주어들었어요. -
깜깜순할매
→ 코미
24.07.01 · 118.♡.66.78
주워 들으셨다기엔 수준급이십니다.
늘 잘 읽고 있습니다^^ -
RRanomA
24.06.30 · 125.♡.92.52
늙어서 배운 건데... 화폐 경제라는 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경제적 환경이 성숙되어야 가능하더라구요. -
코코미
→ RanomA 작성자
24.06.30 · 180.♡.243.17
리디아가 금과 은이 많은 땅이라서 지금도 부유함을 표현하는 숙어 Rich as Croesus, 거기서 Croesus가 리디아의 국왕입니다. 그만큼 돈도 많고 교역이 활발해서 리디아가 멸망한지 한참 후 로마 제국 시기에도 리디아의 수도였던 사르데스는 부유해서 성서에까지 언급되죠. 너무 부유해서 하느님을 열심히 안 믿는다고 질타하는 대상으로.. -
악악어
24.06.30 · 14.♡.137.74
그러고보니 알렉산더와 처음 맞붙은 페르시아군 장군도 그리스 사람이었다고 들었군요. 급여와 복지가 좋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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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시는 글 마다 역사나 철학,
종교적 가치가 있는 글들을 많이 올리셔서 너무 좋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사실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