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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돌풍' 감상을 중단하며,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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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3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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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Limited 시리즈“돌풍” 감상 중 중단하고 쓰는 단평.
너무 문어체 대사가 많아요 -_-
정치싸움이 소재인데, 내가 지지하는 정치적 스탠스와 너무 다른 방향으로 각 인물들과 사건들의 메타포가 보여지는 것도 한몫 하지만, 문어체 대사가 너무 많고 모든 거의 모든대사가 비유 법을 쓰는데요. 저 사람들은 다 의미심장한 말만 해? 그게 오히려 어색했네요. 흔히 쓰이는 말 중 “정치를 살아숨쉬는 생물”이란 말이 있죠? 그리고 저 작품은 드라마 인데다가 동영상인데, 난 정물화 슬라이드를 보는 기분이 내내 들더라고요.
YouTube 시대에 나는 동영상이나 볼랍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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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님의 댓글의 댓글
@매일걷는사람님에게 답글
그렇지 않을 겁니다. 노무현 김대중같은 분들을 욕보이는 장면들과 대사들이 수없이 나와요.
자신의 정치성향이 그대로 투영되는 작품이라 그걸보면 화가날 수 있어요. 심지어 정치의 주인인 국민들은 존재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자신의 정치성향이 그대로 투영되는 작품이라 그걸보면 화가날 수 있어요. 심지어 정치의 주인인 국민들은 존재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카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