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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단톡방에 탄핵청구와 탄핵현황 올렸더니 물 흐린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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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2024.06.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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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야기 하지말라

단톡방 물 흐리지 말라…


윤석열 탄핵요구가 정치적인가요??? 

지극히 상식적인거 아닌가… 

제게는 정말 이해 안되는 사람들 투성... 


그래서 '너랑 내 아들딸 사는 세상위한, 상식적인건데' 하고

물 흐리는 주제라면 뭐 알겠다고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걍 정치적인거 올리지말라고 하면서 다시 단톡방 초청하네요

아니 '저게 어딜봐서 정치적인거냐' 고 다시 나왔습니다


짜증나서 혈압올라 있는데 와이프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길래 말해줬더니만

와이프가 2차로 저한테 뭐라뭐라고 하네요 (정치적인거다 올리지 말라는데 왜 올리냐 vs 무슨 정당 지지해달랬냐~ 박근혜 탄핵도 정치적인거냐 상식인데) 

주변 지인중에 1찍이 없어 외로운데, 오르던 혈압이 외로움으로 바뀌네요

댓글 51 / 1 페이지

노말피플님의 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22.♡.140.216)
작성일 06.30 23:23
위로합니다! 화이팅! ㅠㅠ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6.30 23:25
@노말피플님에게 답글 그나마 다모앙 분들이 계셔서 삽니다 ㅠ

PINE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PINECASTLE (39.♡.79.180)
작성일 06.30 23:25
여기서 기운을 받아가셔요~
내 편이 없는 게 얼마나 서러운지 느껴본 사람만 아니까요.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6.30 23:26
@PINECASTLE님에게 답글 친가 말고는 없네요
그래도 열심히 밭을 가는데, 그중 말이 통하는 애들이 생기는데도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나혼자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혼자한다 (220.♡.177.84)
작성일 07.01 11:57
@Cornerback님에게 답글 저도 님과 비슷합니다. 와이프는 몇년 설득해서 정치보는 눈을 익혔는데, 나머지 주변인들은 죄다..... 에휴 몇년을 싸우다 그냥 남처럼 삽니다. 첨엔 힘들었는데 인간관계 싹 정리하니 편해지는면이 더 많더라구요 ㅋ
화이팅입니다!!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06.30 23:25
상식적이지 않은 세상이잖아요.
위로드립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6.30 23:26
@얼남인즐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ㅠㅠ

훈녀지용님의 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211.♡.157.9)
작성일 06.30 23:26
2찍특입니다. 밀리면 정치얘기 하지말자…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6.30 23:27
@훈녀지용님에게 답글 박근혜 탄핵도 정치적인거라고 발끈했을까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타임키퍼님의 댓글

작성자 타임키퍼 (218.♡.246.59)
작성일 06.30 23:27
토닥토닥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6.30 23:29
@타임키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루시드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루시드킹 (49.♡.96.149)
작성일 06.30 23:30
힘내세요!! 으쌰으쌰!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6.30 23:32
@루시드킹님에게 답글 넵!! 2찍은 열심히 힘내서 2찍질 하니까요!
저는 더 열심히 1찍 역할 해야죠!!

유성매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성매직 (119.♡.155.7)
작성일 06.30 23:34
다모앙에서 위로받읍시다...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6.30 23:39
@유성매직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큰 위안을 받아요 정말

webzero님의 댓글

작성자 webzero (39.♡.186.212)
작성일 06.30 23:34
보통 그렇게 반응 하면 저쪽을 지지 하면 이득을 보는 쪽 이라고 생각 하시는편이 정신적으로 좋습니다.
즉, 정치 이야기 하지 마라 라는 뜻은 내 이득에 손 대지 마라 라고 생각 하시면 좀 편합니다.
다만, 과연 현실이 이러한것이 이득만 보느냐 까지는 생각 하지 않을겁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6.30 23:42
@webzero님에게 답글 그렇게 해도... 울화가 터지네요
굥을 봐도 비슷한게,
굥 자체도 문제이지만
주변에 정말 말같지 않은 논리를 시전하며 필사적으로 보호하는 이들때문에 울화 터지는 듯이요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6.30 23:35
에이 속상하셨겠어요.
위로 드립니다.
전 얘들아 요새 이게 유행이래하면서 톡방에 올렸는데 왜 이제야 올려주냐하고 반가워하더군요.
저도 상처를 넘 많이 받았어서 일찌기 말 안 통하는 2찍 지인들에겐 거의 정치얘기 안 합니다 ㅎㅎ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6.30 23:43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혈압 오르다가 와이프 말에 속상하고
덕분에 위로 받습니다

주변에 1찍이 없어서 조심조심 2찍들 교화를 시켜보려 하는데
어지간히 잘 안되는 이들이 있네요...

pocoApoco님의 댓글

작성자 pocoApoco (116.♡.136.66)
작성일 06.30 23:35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 때가 된 겁니다. 퐈이링입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6.30 23:43
@pocoApoco님에게 답글 그런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기분이 많이 나아졌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요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요시 (211.♡.137.39)
작성일 06.30 23:36
그 귀한 25% ㅋㅋㅋㅋㅋㅋㅋ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6.30 23:44
@요시님에게 답글 ㅠㅠㅠㅠ 왜 그럴끼요 정말

플러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플러쑤 (121.♡.157.172)
작성일 06.30 23:38
친구분들 아직 덜 힘든가 봅니다. 지금 삶이 힘들면 왜 이리 우리 삶이 힘들까 에 대해서 깊게 생각 해보셨을텐데... 위로 드립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6.30 23:44
@플러쑤님에게 답글 가만 생각해보면
최근 한경 기사처럼,
탄핵청원때문에 다른 청원이 묻혔다~ 식의 생각일 듯 해요

puhur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uhuru (220.♡.236.128)
작성일 06.30 23:40
그 맘 너무 잘 압니다 위로드립니다ㅠㅜ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6.30 23:45
@puhuru님에게 답글 이심전심이네요 ㅠㅠ감사합니다

classybed님의 댓글

작성자 classybed (49.♡.107.222)
작성일 06.30 23:43
나라가 망하고 없어져도 그럴겁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그쪽당 찍는다는 인간들 많으니...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6.30 23:46
@classybed님에게 답글 같이 애 낳고 키우는 입장에서
도대체 왜 그럴까요...

다모앙뉴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모앙뉴비 (39.♡.95.166)
작성일 07.01 00:24
정치이야기 하지 말라는 사람 중 다수는 2찍인 것 같아요.
정치가 내 삶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데, 그런 중요한 얘기를 하지 말라니요.

전대갈의 3S 정책이 이런 걸 노렸던 건데 ... 아주 잘 길들여진 사람들이 있어요. 축구 얘기도 하고, 야구 얘기도 하고 영화얘기도 하고 ...  그러면서 정치 얘기도 하는 거죠.

북명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북명곤 (211.♡.73.98)
작성일 07.01 00:43
@다모앙뉴비님에게 답글 제가 아직도 야구 시청을 멀리하는 이유입니다. 저 고1때인가 프로야구 시작했는데, 전대갈의 3S 음모를 그때 듣고는 아예 야구가 싫어지더라구요... 야구 자체는 죄가 없는데! ㅎㅎ

북명곤님의 댓글

작성자 북명곤 (211.♡.73.98)
작성일 07.01 00:40
나이들수록 친구를 줄이는게 어떨까요!
그럴 시기가 된거 같네요!
다양한 친구 말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친구로...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5.164)
작성일 07.01 00:49
토닥토닥
2찍들은 원래 그래요.
사회정의에 대한 생각이 있으면 2찍이 될 수 없죠.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223.♡.174.237)
작성일 07.01 01:28
내가 모르는 얘기 하지
말라는 욕심쟁이 친구죠

정치를 알고 싶긴 한데 눈 앞의 욕심도
버겁거등요. 그렇게 욕심많은 무지랭이들이 노인이 되는겁니다. 비웃어 주세요.

화창한비오는날님의 댓글

작성자 화창한비오는날 (1.♡.76.121)
작성일 07.01 01:31
똥물에 수돗물 좀 부어주려 하는데, 물 흐린다 하는군요.
어지간 하면 그냥 정 떼시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그냥 두면 자꾸 이쪽으로 똥물 튕깁니다.

Rebirth님의 댓글

작성자 Rebirth (116.♡.148.34)
작성일 07.01 01:49
그 단톡방에
윤완용이 찍어주신분들이 꽤 있으신가봐요....
ㅠㅠ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7.01 06:44
@Rebirth님에게 답글 거참 신기하게... 왜 그러나 모르겠습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81.97)
작성일 07.01 02:00
륜뚱gsk 용산 기어쳐 들어가고 나이 근 50이 다 되어서
깨닫게 됐습니다
역시 2찍이다 싶으면 손절이 답인것 같습니다
그냥 1찍 친구만 우정 쌓고 사니 스트레스 받는 것도
없습니다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07.01 02:12
얼마전 친구들 모임에서 한 녀석이 지금 민주당이 됐어도 어짜피 똑같았을꺼다란 얘길 하더군요.
듣자마자 바로 욕했어요. 비교할껄 비교하라고.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7.01 06:44
@Kenia님에게 답글 다 똑같은 놈들이라는 말 ㅎㅎㅎ
혈압 오르게 하죠

잡채왕님의 댓글

작성자 잡채왕 (211.♡.132.166)
작성일 07.01 02:30

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223.♡.169.205)
작성일 07.01 03:10
똥물에 락스좀 타셨나보군요
물좀 흐리지마세요!!

Titleistian님의 댓글

작성자 Titleistian (24.♡.57.192)
작성일 07.01 03:46
저 멧돼지 새끼 정말 싫어하고 몸속에 흐르는 피조차 파란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친구나 지인들과는 정치적인것이거나 정치적인걸로 오해받을만한 주제는 이야기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지식과 상식을 넘어선 신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7.01 06:36
@Titleistian님에게 답글 주제를 가려야 하는 관계이고
특정 주제의 경우 '물 흐리는 것' 이라면 그게 친구인지...

더군다나 503탄핵건에 미루어봤을 때,
굥퇘지는 더한 사회적 심각도를 가지고 있는데
그러한 윤석열 탄핵관련이 신념 문제라면...

별로 갖고싶지 않은, 필요없는 관계이긴 하네요

신명나는세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신명나는세상 (39.♡.193.97)
작성일 07.01 04:34
힘내세요~

게으른코끼리님의 댓글

작성자 게으른코끼리 (115.♡.132.198)
작성일 07.01 04:37
위로 한가득 드립니다.
힘내세요~~~~

demian님의 댓글

작성자 demian (218.♡.137.239)
작성일 07.01 05:17
친구들 만난 자리에서는 가볍게 눈치껏 얘기 할 수 있지만 단톡방에서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엔 친한 친구여도 성향은 반대일 수 있어요

상식적이지 않고 이해도 안 되지만 그게 사람인가 봅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7.01 06:40
@demian님에게 답글 넵 자제해왔죠
저는 조국혁신당 당원인데 그런 당원인지도 모르게 이야기 안 했습니다
총선때도 누구 찍으라는 말도 안하고 조심했고요

그런데 굥퇘지 탄핵 건은,
503 탄핵에 비추어볼때,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치의 영역이 아니라 사회적 상규, 상식 범위라 링크만 공유했지요

제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러스 (139.♡.0.179)
작성일 07.01 05:18
정치색 맞아야죠 부부도 ㅜ..ㅜ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7.01 06:41
@제러스님에게 답글 아마 제가 친구관계에서도 너무 칼같이 까탈스럽게 구나 싶어서 그런거같아요 ㅠㅠ

다야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야몬 (175.♡.61.189)
작성일 07.01 07:55
동감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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