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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AP통신] 프랑스 극우 "국민전선" 돌풍. 지난총선 지지 2배 넘어. 과반도 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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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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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KST - AP통신 - 프랑스 총선 1차투표가 마감되어 감에 따라 로이터-입소스/오피니언웨이/엘라베의 출구조사 결과 프랑스 극우파 "국민전선"의 돌풍이 예상된다고 AP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르네상스 당은 제 3당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선거 직전 결성된 좌파 정치 연합인 "신인민전선-NFP"은 2위를 차지할 것으로 AP통신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최대 이슈는 과연 프랑스 극우파로 대변되는 "국민전선"의 돌풍이 어디까지냐는 점입니다. 로이터-입소스/오피니언웨이는 1차 투표에서 3분의 1 이상의 의석을 "국민전선"이 일찌감치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점치고 있습니다. 프랑스 극우 "국민전선"은 2022년 총선 1차투표에서 18%의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두배 이상의 확대가 명확해 보입니다.
현재 최종투표율은 집계중인 가운데 투표소 마감 3시간전 59% 투표율을 찍었습니다. 이는 2022년 총선 1차 투표율보다 무려 20% 넘는 수치입니다. 부재자 투표 요청은 2022년 총선 1차 투표보다 무려 5배가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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