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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軍의 기상천외한 작전…장갑차 대신 오토바이로 돌격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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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오토바이를 이용한 공격은 엄청난 사상자를 내고 있음에도 러시아군이 비축해온 오랜 탱크마저 전쟁 장기화로 파괴되면서 값싼 오토바이와 버기카를 동원해 탱크와 장갑차 전력을 보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NYT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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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받이라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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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CASTLE님의 댓글
그 예전에 스티븐 시걸 나오던 블랙스텔스라는 괴영화가 생각나네요.
모 국가에 잠입해서 뺏긴 거 되찾으려고 미리 들어가있던 아군이랑 작전 펼치는데, 한 아군이 나중에 오토바이 타고 화염병 및 수류탄 자○공격하거든요... 그런 느낌이겠군요.
모 국가에 잠입해서 뺏긴 거 되찾으려고 미리 들어가있던 아군이랑 작전 펼치는데, 한 아군이 나중에 오토바이 타고 화염병 및 수류탄 자○공격하거든요... 그런 느낌이겠군요.
PLA671님의 댓글
>최전선에서 러시아군의 전선을 노린 전체 공격의 절반 가량이 오토바이, 사륜차, 버기카 등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http://www.plato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5
어차피 장비와 사람을 갈아넣는 전장인데, 수지타산을 따져보면 나름 합리(!)적입니다. 이번 전쟁에선 어떤 쪽이든 공세를 취하려면 갈아넣기가 불가피합니다. 장차전을 준비할 구경꾼 입장에선 무인화장비에 의한 포화공격을 구현(싸면서도 신뢰성이 있는 무인장비라는 기술적 과제가...)할 수 있는 쪽이 유리하겠네요.
>병력과 장비의 소모라는 측면에서도 이런 ATV가 차라리 BMP보다 낫다고 볼 수도 있다. BMP가 한대 파괴되면 얼추 1개 분대+차량 승무원들의 소모와 함께 몇억~몇십억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다. 반면 데저트크로스 ATV는 한 대에 우리돈으로 2~3천만원 사이로 알려졌다(사양에 따라 다름). 파괴되어 탑승인원이 전부 죽어도 세 명이다. 즉 리스크 분산이라는 측면에서는 러시아군 입장에서 보면 BMP같은 보병전투차보다 그나마 나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사실 러시아군도 ATV돌격을 아주 ‘무뎃뽀’로 하는 것만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BMP나 MT-LB등 ‘그래도 제대로 된 장갑차’가 서포트를 해주는 경우가 제법 있기 때문이다.
출처 : 월간 플래툰(http://www.platoon.co.kr)
http://www.plato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5
어차피 장비와 사람을 갈아넣는 전장인데, 수지타산을 따져보면 나름 합리(!)적입니다. 이번 전쟁에선 어떤 쪽이든 공세를 취하려면 갈아넣기가 불가피합니다. 장차전을 준비할 구경꾼 입장에선 무인화장비에 의한 포화공격을 구현(싸면서도 신뢰성이 있는 무인장비라는 기술적 과제가...)할 수 있는 쪽이 유리하겠네요.
>병력과 장비의 소모라는 측면에서도 이런 ATV가 차라리 BMP보다 낫다고 볼 수도 있다. BMP가 한대 파괴되면 얼추 1개 분대+차량 승무원들의 소모와 함께 몇억~몇십억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다. 반면 데저트크로스 ATV는 한 대에 우리돈으로 2~3천만원 사이로 알려졌다(사양에 따라 다름). 파괴되어 탑승인원이 전부 죽어도 세 명이다. 즉 리스크 분산이라는 측면에서는 러시아군 입장에서 보면 BMP같은 보병전투차보다 그나마 나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사실 러시아군도 ATV돌격을 아주 ‘무뎃뽀’로 하는 것만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BMP나 MT-LB등 ‘그래도 제대로 된 장갑차’가 서포트를 해주는 경우가 제법 있기 때문이다.
출처 : 월간 플래툰(http://www.platoon.co.kr)
Badge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