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남 (165.♡.229.94)
2024년 7월 1일 PM 12:28 · 수정됨(16:05)
선요약.
a. QWER 좋아요. QWER들으세요.
b. QWER이 최애의 아이돌 시즌 2를 시작했습니다. 챙겨보세요.
벌써 12년이나 된 싸이의 '강남스타일'.
딱히 해외시장을 고려하고 만든 노래는 아니지만,
유튜브에 올라간 뮤직비디오가 뜬금없이 터져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기를 끌게 되자, 싸이는 바로 해외 활동을 돌았습니다.
이미 싸이는 미국에서 공부를 했던 경험도 있고해서 그런지,
토크쇼 같은 예능에 통역없이 출연하면서 인지도도 크게 올라갔습니다.
그 덕택인지 연말 타임스퀘어 공연까지 하게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라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2016년에 데뷔했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고 멤버 변경이나 개별 활동도 하고 했으나 역시나 무명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군부대 위문열차를 돌면서 2030 대상으로 인지도를 쌓던차에,
2021년에 유튜브와 유튜브 댓글이 재발견되어 급격히 떠서 큰 인기를 누렸지만,
그것도 잠시, 기대 이하의 후속 앨범 + 멤버들과 소속사와의 마찰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이전 소속사와 결별, 멤버 탈퇴 등으로 인해 2021년의 화제성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올해 남은 3인으로 앨범을 내놓긴했지만, 한번 꺼졌던 불꽃은 다시 살아나지 않는 듯 합니다.
이와는 반대 사례로 QWER이 있겠습니다.
근육에 미친자(김계란)가 타격에 미친자(Q), 인방에 미친자(W), 쇼츠에 미친자(E)와 그냥 미친자(R)을 모아 만든 걸밴드 아이돌이죠.
물론 시작점과 지향점 자체가 크게 다른 두 그룹이지만,
소위 물들어올 때 노를 잘 저어서 본의 아니게, 한국 락을 살리는 불꽃이 되고 있습니다.
QWER은 초반의 제작 과정을 보면,(최애의 아이돌)
정말 '김계란'의 사심을 채우기 위한 단기 프로젝트로 시작을 했지만,
데뷔 과정에서 가능성이 보이자, 바로 데뷔 앨범에 이은 EP앨범까지 냈는데 이게 또 대박을 쳤고,
인지도 쌓기의 왕도라고 할 수 있는, '위문열차'와 '대학축제' 행사를 연이어 참가하며,
탄탄하게 입지를 다졌습니다.
지금 기준으로는 두번째 앨범인 MANITO의 앨범 활동이 끝났음에도
아직 멜론차트에서는 TOP10안에 타이틀 곡인 '고민중독'이 있는걸보면,
최신음악을 가장 음악을 활발하게 듣는다 할수 있는 2030 팬층 확보에 성공을 이룬 것 같습니다.
그런걸보면,
확실히 가수 개인의 역량(싸이) 뿐만 아니라 소속사의 역량(QWER)이 있어야 화제성을 타고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수 있는데,
개인의 능력과 소속사의 역량 둘 중 하나가 균형이 맞지 않으면,
피프티 사태나, (미래가 불투명해진 뉴진스의) 민희진-하이브 분쟁 같은게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본문이랑 선요약이랑 내용이 다른 것 같다 느끼신다면,
그것은 착각입니다.
댓글 (55)
-
ㅡㅡIUㅡ
24.07.01 · 175.♡.14.118
쁘걸 유정이가 빠진거죠? -
포포기남
→ ㅡIUㅡ 작성자
24.07.01 · 165.♡.229.94
그렇더라고요.
나름 제일 인기 있던 멤버로 알고 있는데, 아마 그 이유때문에 더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ㅡㅡIUㅡ
→ 포기남
24.07.01 · 175.♡.14.118
원래 유정이가 활동은 젤 귀찮아했습니다 ㅋㅋㅋ -
포포기남
→ ㅡIUㅡ 작성자
24.07.01 · 165.♡.229.94
허허 그랬군요.
그리고보면, 보트 경기에서 한사람이 노를 젓지 않으면 이상한 방향으로 가게 마련이죠.
다 같이 같은 타이밍에 노를 저어야 제대로 가는 듯 합니다. -
LLinty
24.07.01 · 172.♡.95.40
그냥.. 큐떱은 사랑….ㅋ..ㅋㅋㅋ
Qwer 한 번만 들어주세요 좋으면 두 번 들어주세요 ㅋㅋ -
ㅡㅡIUㅡ
→ Linty
24.07.01 · 175.♡.14.118
매일 출근시 앨범째로 듣습니다! 시간이 딱맞아요
퇴근은 마마무 휘인 앨범
프로미스나인 앨범
여자아이들 앨범
에스파 앨범
기분에따라 골라듣습니다.
이중에 큐떱이알이랑 프로미스나인이 계속들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
포포기남
→ Linty 작성자
24.07.01 · 165.♡.229.94
사실 저는 퇴근하면서 첫 노래를 SODA로 틀고 있습니다. -
타타브리스0
24.07.01 · 121.♡.145.154
개인적으로 QWER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제는 메이저 기획사가의 신인이 아닌, 인지도를 지닌 역량있는 개개인을 모아 짧은 시간 안에 데뷔시켜도 성공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증명해 보인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포포기남
→ 타브리스0 작성자
24.07.01 · 165.♡.229.94
뭐랄까.. 크게 될걸 노리지 않은, 사심채우기 프로젝트로 시작했지만,
정말 1년도 안된 짧은 기간에 크게 떴죠.
그 화제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지금까지 큰 프로젝트로 성장 시킨 소속사도 대단하다 싶습니다.
너무 큰 욕심을 내지 않고, 민심부터 잡아가는 모습도 좋고요. (위문열차+대학행사) -
ㅡㅡIUㅡ
→ 타브리스0
24.07.01 · 175.♡.14.118
근데 사실 계란님 정도 돼니 저분들과 같이 성공한거같아요. 다른기획자라면 저멤버 못모였을거같습니다. 기획과 추친력에 정말 높은 평가 드려요. 민희진급입니다. 것두 전혀 관련업 종사경험이 없는데. 물론 주변에 전문가가 붙긴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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