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새 지폐에 '韓 경제침탈 주역' 시부사와…"역사 수정 꼼수"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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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발행되는 새 지폐에 한국 경제 침탈의 장본인인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1만엔권의 새 얼굴로 등장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1만엔권의 등장 인물은 지난 2019년 아베 정권에서 결정한 것인데, 이를 시정하지 않고 그대로 발행하는 기시다 정권도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30일 외신 등에 따르면 다음달 일본에서는 1만엔권, 5천엔권, 1천엔권 등 총 3종의 새 지폐가 발행된다.
하지만 일본에서 가장 큰 지폐 단위인 1만엔권의 새 얼굴에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등장해 한국인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그는 구한말 한반도에 철도를 부설하고 일제 강점기 경성전기(한국전력의 전신) 사장을 맡으며 '경제 침탈'에 앞장선 인물로 비판받아 왔다.
또한 대한제국 시절 이권 침탈을 위해 한반도에서 첫 근대적 지폐 발행을 주도하고, 스스로 지폐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한국에 치욕을 안겼던 인물이다.
특히 대한제국에서는 1902년∼1904년 일본 제일은행의 지폐 1원, 5원, 10원권이 발행됐는데, 이 세 종류 지폐 속에 그려진 인물이 바로 당시 제일은행 소유자였던 시부사와 에이이치였다.
아울러 서 교수는 "일제 식민 지배를 받은 한국에 대한 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역사를 수정하려는 전형적인 꼼수 전략이다. 애체 이들의 이런 행위는 언제쯤 끝이 날 것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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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정부는 가만히 있을것입니다...
마이스토리님의 댓글의 댓글
오만원권 볼때마다 도대체 왜....하아. .답답합니다.
물론.. 많으면 기분은 좋습니다...
라이투미님의 댓글
warugen님의 댓글의 댓글
독립운동가힌테도 일제시대 이후에 좌파세력이라는 이유로 빨갱이 취급하고 김구한테는 테러리스트라고 서슴없이 막말을 쏟아내고 있죠.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승만 지폐에 넣고 건국절까지 재정하는 짓을 할거라는게 뻔히 보이죠.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과거를 반성할줄 모르는걸 배워서 어디쓰게요.
PearlCadillac님의 댓글
현정부인데요 뭐
저건 존경한다고 나 안하면 다행이죠.
느긋하게버텨님의 댓글
userone님의 댓글
1900년대 디자인을 그대로 답습하는걸보니 역시 아날로그을 못 벗어나는 나라 답습니다.
야한건앙대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