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기사] 쓰레기에 기저귀에…쿠팡 프레시백 '비양심'을 담지 마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3 11:58
본문
![](https://damoang.net/data/editor/39e87-6684be05adfac-1ccf16639f63ff9c6feb0a29458f791d7c4b44a7.png)
‘프레시백은 비워서 내놓아 주세요. 배송기사들은 쓰레기 청소부가 아닙니다.’
쿠팡의 신선식품 배송 보랭 백인 프레시백에 쓰레기나 잡동사니를 넣어 두는 사람들이 많아 배송기사(퀵플렉서)들이 골치를 썩고 있다. 배송기사들은 “프레시백 안에 든 아이스팩, 이물질, 쓰레기 등을 전부 비우고 세척하기 쉽게 펴서 반납해야 하는 우리로서는 고충이 크다”고 토로한다.
3일 쿠팡 배송기사들의 말을 종합하면, 본래 프레시백은 비워서 내놓아야 함에도 상당수 소비자가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소비자는 프레시백 안에 쓰레기 등을 담아 배송기사에게 처리를 맡기기도 한다는 것이다.
======================
세상에는 참 많은 기이한 자들이 있군요
댓글 11
/ 1 페이지
저를드실건가요님의 댓글
제가 쿠팡에서 반품제품 검수를 했었는데 반품 제품 중 상태 멀쩡한거 (색상, 변심, 오배송 등)는 재포장 후 중고로 판매합니다만 멀쩡치 않은 것들이 상상초월입니다.. 비위 약한분은 못할 일이죠... 이걸 반품 할생각도 그렇고 반품을 받아줄 생각, 반품에 패널티를 부과하지 않을 생각도 열받아요
칸느님의 댓글의 댓글
@저를드실건가요님에게 답글
그 반품 손실의 많은 비용은 제조사나 유통사에게 가죠 ㅠㅠ
저를드실건가요님의 댓글의 댓글
@칸느님에게 답글
그럴거 같아서 쿠팡에서 돈벌지만 쿠팡 안 씁니다..
우주대괴수b님의 댓글
저거 재사용 돌고돌아 지가 먹을 음식이 들어갈 수도 있는 물건인데 거기다 쓰레기를 담고 싶을까요?ㄷㄷ
xman님의 댓글
얼음 봉지가 재사용이 되는데 이건 넣어두어야 하나
이정도였는데
사람이 아닌 사람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