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기사] 윤, "25조원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현금살포는 포퓰리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앙근 116.♡.148.249
작성일 2024.07.03 11:13
561 조회
5 댓글
3 추천
글쓰기

본문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포퓰리즘적인 현금 나눠주기식이 아니라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으로 충분한 지원을 펼치겠다"며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때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 기간 대출받은 소상공인의 수와 대출 규모가 급증했는데, 대출 지원은 급격히 늘리면서 영업을 과도하게 제안한 결과 소상공인들의 연체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금리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자 부담이 늘었고 인건비와 임대료 부담까지 커지고 있다"며 "먼저 소상공인의 필수적인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대상을 저신용자에서 중저신용자까지 확대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춰드리고, 최대 80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과 보증부대출의 상환 기한을 5년까지 연장하겠다"고 했다.

또 전기료 지원 대상의 매출기준을 현재 연 3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높이고, 소상공인에게 임차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에게 제공하는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제도를 2025년 말까지 연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게만 지원했던 새출발기금을 올해 6월 말까지 사업한 모든 소상공인으로 확대하고 자금 규모도 10조원 늘려 약 30만명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과 외식 물가 개선 방안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도심에 있는 노후 청사를 활용해 시민과 청년에게 임대주택을 5만호 이상 공급하고 중산층을 위한 장기임대도 10만호 이상 늘려나갈 것"이라고 했다.

외식 물가에 대해서는 구조적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2027년까지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을 현재 가락시장 거래 규모 수준인 5조원까지 확대하는 한편, 할당관세를 통해 해외 공급선 확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ㅋㅋ 저러면 부동산업자만 돈을 벌겠죠


댓글 5 / 1 페이지

Ddongl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211.♡.194.252)
작성일 07.03 11:17
또 중간에 띠어먹을 놈들이 있나보구나... 깔끔하게 현금지원하라고...

디카페인중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디카페인중독 (106.♡.66.183)
작성일 07.03 11:19
부동산 업자 대상 포퓰리즘이네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07.03 11:20
대출해주고 나중에 계산해 보니 그게 아니었다 해서 추가 징수 혹은 지원금 추가 회수 이런 거 가겠네요 ㅎ 이자 개꿀

2082님의 댓글

작성자 2082 (121.♡.149.247)
작성일 07.03 1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만 나옵니다. 공감이라는 것 자체가 없어요 저들은

꼬질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꼬질이 (58.♡.202.245)
작성일 07.03 11:27
지원이 아니라 그냥 대출기한 연장, 또다른 대출권유로 보면 되겠네요.
전기료 지원대상 연 6천만원 매출기준이면, 월 500만원 매출인데 이런 소상공인이 얼마나 될까요?
순수익도 아니고 총매출이 월 500만원이면 1인사업장 기준 임대료,공과금 빼면 얼마나 가져갈수 있을까요?
탁상공론 참 대단합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