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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다툼을 바라보는 부모의 자세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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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뎅이닷 124.♡.173.84
작성일 2024.07.01 14:43
228 조회
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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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은 펑합니다.


댓글 7 / 1 페이지

이니즈님의 댓글

작성자 이니즈 (119.♡.141.29)
작성일 07.01 14:58
솔직한 의견 부탁하셨기 때문에 가감없이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편지를 보내시는 것이 아이에게 좋을 것이 없어보입니다. 세상에 적응하고 배워가는 것이 인간의 학습과 성장인데, 우리 아이가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남의 아이에게 태도 변화나 주의를 요구하는 것은 아이가 겪고 받아들여야 할 사회적 경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폭력이 있었다거나 더 심각한 수준이 악의적 행동이 아닌 이상 그냥 지켜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뎅이닷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뎅이닷 (121.♡.190.143)
작성일 07.01 15:16
@이니즈님에게 답글 의견 감사드립니다.

BARC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7.01 15:01
저희딸이 초등5학년때 수시로 하던말이 ' 절교 '였습니다.

아이들이 툭하면 하는말중에 ' 너랑 안놀아 '도 있구요.

제아들이 친구 누구누구가 안놀아준다고 하면 저는 " 그럼 다른친구들하고 놀면돼잖아? "라고 말합니다.

뎅이닷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뎅이닷 (121.♡.190.143)
작성일 07.01 15:19
@BARCAS님에게 답글 동의합니다. 맞지 않으면 다른 친구 찾으면 되죠. 잘 놀다가 누군가에 의해 배척되는 모습이 부모로써 안타까운 마음이 크네요.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7.01 15:24
@뎅이닷님에게 답글 참 어려운부분이죠.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 잡는방법을 가르쳐주는게
그래도 조용히 지켜보다 쓰러지면 일으켜주는게 맞지않나하는 오지랖을 떨어봅니다.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07.01 15:19
저라면, 아이에게 그런 상황에서 직접 왜 나랑 앉기 싫은거야? 라고 물어본다던가, 다른 친구와 앉는다던가 하는 다른 대처 방안을 알려줄거 같아요. 아이도 사회를 배우는거거든요. 집단 따돌림.... 은 해당 서술하신 상황 만으로는 과한 비약 같아 보입니다.

뎅이닷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뎅이닷 (121.♡.190.143)
작성일 07.01 15:28
@네로우24님에게 답글 네 다시 보니 집단 따돌림 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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