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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별로 심각하게 보지는 않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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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2024.07.01 15:17
1,21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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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여성 직원이 자사 홍보 동영상에 남성 혐오의 상징인 ‘집게발’ 모양 손가락을 넣은 사실이 알려져 홍역을 치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해당 직원에게 직무 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을 향한 과도한 비난이나 공격은 하지 말아 달라는 주문이다.
...

르노코리아는 “다만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일부 유언비어나 비방에 대해서는 우려를 갖고 주시하고 있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과도한 비난이나 공격은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르노코리아는 이어 “해당 동영상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즉시 더 노출되지 않도록 했으며 초기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당사자의 입장을 듣고 콘텐츠 제작 및 검수 과정을 개선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준배해왔다”면서 “이 기간 외부 전문가 자문을 구하고 당사자에 대한 조사위원회 진행을 위한 공정성과 전문성 보장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보완책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약하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는 했으니 더이상 언급말라? 그런이야기 같은데요.

댓글 18 / 1 페이지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07.01 15:19
탈출기회로 보고 있는거 아닐까요?

story4o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tory4one (211.♡.36.176)
작성일 07.01 15:19
신차효과없이 기존대로 안팔리는걸 고수하겠네요.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07.01 15:21
@story4one님에게 답글 기존에도 별로 인기 없었으니 어짜피 인기가 없는데 그냥 가보겠다는것일수도 있고요.
주 고객층이 남성일텐데?????  지들이 보기엔 아닌가 보죠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101.49)
작성일 07.01 15:24
@Castle님에게 답글 그 회사 근무자(전/현)들 주장으로는 사내 전체에 이미 '그' 사상이 뿌리내려서 답이 없어 보입니다.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7.01 15:19
크게 될 거라고는 생각안하는 쪽이 훨씬 많을 거 같긴 합니다.
최근에 넥슨 건도 유야무야 넘어갔고, 그 전 gs25건도 그랬고요.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101.49)
작성일 07.01 15:22
@luqu님에게 답글 넥슨-뿌리는 원청과 하청의 관계라 이거하곤 조금 결이 다르죠

물론 넥스 사내의 정직원 중에서도 '그' 사상 가진 양반들을 골라내려는 시도는 있던 모양입니다만...

luq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7.01 15:26
@감말랭이님에게 답글 사건의 처리 관점에서 하는 얘기라서요. 이 건도 다를 거 없이 그냥 덮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지금 사람들이 바라는 걸 넥슨에 투영해보면 넥슨이 그 하청 업체에 강력하게 해당 직원 해고를 요구해야했을 겁니다.

iStpi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Stpik (118.♡.65.150)
작성일 07.01 15:20
해당직원이 아니라 나머지 관련자들은 그대로 남기나보죠?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22.♡.36.148)
작성일 07.01 15:25
@iStpik님에게 답글 직원이 아니라 출연한 모든 '직원들' 이라는게 포인트입니다... ㄷㄷㄷㄷ
여직원으로만 이루어진, 그 부서 전체라는 설도...

담임선생님의 댓글

작성자 담임선생 (119.♡.68.34)
작성일 07.01 15:22
'외부 전문가 자문을 구하고' =  변호사 또는 법무법인에 문의했다는 내용인가요?
댓글이나 글 작성할 때 조심해라~를 돌려서 말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6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07.01 15:22
@담임선생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저도 딱 그렇게 보입니다.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22.♡.36.148)
작성일 07.01 15:26
@담임선생님에게 답글 기사 내용이 따로 취재한 게 아니라, 그냥 세 번째 올라온(AI 의심받은) 입장문 그대로 옮겨쓴겁니다.

주류소님의 댓글

작성자 주류소 (112.♡.196.192)
작성일 07.01 15:26
더 나락갈 것도 없는 판매량이라 두려울 게 없는 듯 합니다.

전기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전기양 (106.♡.225.154)
작성일 07.01 15:31
@주류소님에게 답글 잃을게 없는 사람들이 제일 과감하죠

버건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건디 (210.♡.8.195)
작성일 07.01 15:31
영상에 여러 번 그 손모양이 나오던데
그걸 혼자 만들고 아무도 확인하지 않았다는 건가요?
상식이 있다면 이게 얼마나 비상식적인 일인지 바로 알겁니다.

류겐님의 댓글

작성자 류겐 (211.♡.74.210)
작성일 07.01 15:32
이 참에 정말 명예로운 죽음을 선택하자~ 싶었는지도요. 원래도 르노차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 앞으로는 더더욱 없을 듯 합니다.

인앤아웃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앤아웃 (114.♡.79.93)
작성일 07.01 15:36
그냥 뭉개겠다

디카페인중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디카페인중독 (106.♡.194.215)
작성일 어제 08:48
회사 대응을 보니... 이번 신차는 이른바 "명예로운 죽음"이 될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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