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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전산 프로젝트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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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쪽도 마찬가지긴 하겠지만요, 요새 진짜 금융권 SI프로젝트가 씨가 말랐네요.
저의 경우엔, 이번 달 말에 철수인데 인맥들 동원해서 겨우겨우 철수하자마자 투입하기로 했지만, 다른 분들은 아직도 못구하고 계시고 있네요. 뭐 지금 투입된 사이트 외에도 4, 5월에 타프로젝트에서 철수한 분들도 아직도 못구하고 계신 분들 많다고 하는데요.
어디서 듣기로 은행에는 대출금리 4%대, 예금금리 3%대라서 돈이 쌓여가는데, 위에서 성과급으로도 지급도 못하게 하고, 외부 사업으로도 돈을 못쓰게 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돈이 돌아야 사람들도 살아갈텐데 말이죠... 그 돈 다 낼름 하려고하나..>_<;;;;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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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슬픈바다님에게 답글
제작년 연말부터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었죠, 하반기에도 카더라는 있지만.. 한다 안한다 소문만 무성하네요.
투입하기로 한 곳은 내년 4월말까지 계약인지라서, 한숨 돌리긴 했으나 하반기 혹은 내년 초에 일들이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투입하기로 한 곳은 내년 4월말까지 계약인지라서, 한숨 돌리긴 했으나 하반기 혹은 내년 초에 일들이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슬픈바다님의 댓글의 댓글
@루다아빠님에게 답글
전 차세대만 2개 연달아 들어가서 재작년 분위기는 잘 몰랐구요. 작년말 플젝 종료 후 6개월을 통으로 쉬었습니다. 새 플젝 들어간지 이제 한 달 가까이 되어가는데요. 은행권은 없고 증권,보험쪽이 조금씩 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tb99님의 댓글
지금 은행 여윳돈을 정부 쌈짓돈처럼 쓰고 있죠. 아마도 부자 감세로 메우기, 부동산 정책 자금으로 띄우기 등등에 마구 활용될 거라는 뇌피셜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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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hemax님의 댓글
금융권도 그러니 일반 기업 쪽은 더 환장하죠. 사회 전체적으로 IT쪽 일거리가 없습니다. VMWare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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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
은행권은 이익이 있어도 정부 압력으로 쌈짓돈처럼 잡혀있는 부분이 크고 더 늘어날 거라 예상하니 함부로 투자를 못할거고, 여신전문사업자는 조달금리 때문에 여전히 허덕여서 결국 대부분의 금융사가 내부 비용절감에 열심입니다. 나아질 기미가 전혀 안보입니다.
비와바람님의 댓글
요근래 경기가 않좋으니 어떻게 보면 만만한(?) 전산을 미루는 거라고 봅니다.
대개 새로만들기보단 차세대, 고도화작업이 많죠.
그런데 경기가 않좋아 돈이 없으니 위에서 물어볼껍니다.
이거, 꼭 해야 해? 안하면 업무가 안돌아가??
돌아는 갑니다만(그렇게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불편합니다.
그래? 그러면 조금만 더 참는건 어때....
아마 이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대개 새로만들기보단 차세대, 고도화작업이 많죠.
그런데 경기가 않좋아 돈이 없으니 위에서 물어볼껍니다.
이거, 꼭 해야 해? 안하면 업무가 안돌아가??
돌아는 갑니다만(그렇게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불편합니다.
그래? 그러면 조금만 더 참는건 어때....
아마 이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비와바람님에게 답글
이게 금융권은 조금 느낌이 다릅니다. 요즘 금융들 돈이 남아도는데... 쓸 수가 없게 만들어놔서... 언제든 지들이 쌈짓돈처럼 쓸 수 있도록 스탠바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PF같은데)
슬픈바다님의 댓글
금융권은 플젝 특성상 등급이 고령의 고급 개발자 위주로 돌아가는데, 프로젝트가 없다보니 조그마한일이라도 뜨면 우르르 몰려드는 현상이 일어나서 수주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네요. 더군다나 무슨 나이제한을 49세로 끊고, 단가 후려치기가 예사로 일어나네요.
하반기에 미뤘던 일들이 한꺼번에 터지면 또 사람 구하느라 난리일 것 같은데 현명하게 판단하시고 대처하셔야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