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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퇴사 후 재입사를 봤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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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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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입사 이후 입사 -> 퇴사 -> 재입사 경우를 오늘 봤는데…
신기하면서…
그 기간을 볼 정도로 제가 오래 있었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얼마나 연봉 올렸나 궁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ㄷㄷㄷ
말로만 듣던 경우가 있긴 있구나 싶기도 하구요.
다만, 본사애라서 얼굴은 본 적이 없…
사실 한국에 저는 저 밖에 없습니다..엉엉..
댓글 20
/ 1 페이지
6미리님의 댓글의 댓글
@보수주의자님에게 답글
저는 입사->퇴사 -> 재입사 -> 퇴사까지 봤습니다
제가 이 케이스입니다. ㅋㅋㅋㅋ
하루 15시간 일하다 더러워서 때려쳤더니, 그 일 메꿀사람 없다고 연봉 200%인상해준다고 들어갔죠.
그리고 2년 있다가 연봉 동결 시전하길래 더 좋은데 바로 잡아서 나가버렸습니다. ㅎㅎㅎ
제가 이 케이스입니다. ㅋㅋㅋㅋ
하루 15시간 일하다 더러워서 때려쳤더니, 그 일 메꿀사람 없다고 연봉 200%인상해준다고 들어갔죠.
그리고 2년 있다가 연봉 동결 시전하길래 더 좋은데 바로 잡아서 나가버렸습니다. ㅎㅎㅎ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얼마전 모 외국계 회사 직원 전부 짜르더니 (한국지사 없엠) 필요한 애들만 쏙쏙 뽑아서 재입사 시키드라구요.
미쿡애들은 참 기업 편안하게 합니다.
미쿡애들은 참 기업 편안하게 합니다.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SG제갈량님에게 답글
보통 한번하면 2~3년은 있는거 생각하면... 몇 년 동안의 기간 입니까 ㄷㄷㄷ 받아주는것도 신기하고 그렇습니다 ㄷㄷ
Jay74님의 댓글
십 수년 전 퇴사할 때 좋게 보내주어서(?) ㅎㅎ 갔다가 아니면 돌아오라 ... 이 말 한마디에 아직 비빌 언덕이 있다. 라는 용기를 가지고 지금껏 살았습니다. 그 비빌 언덕이 너무나 큰 위안이 되었고 창업 초기에 친정과 함께 코워크 까지 했습니다. 세상에 좋은 마인드의 회사, 오너도 있습니다. ^^ 덕분에 항상 용기를 내면서 살고 있습니다.
GreenLantern님의 댓글
저도 입사 - 퇴사 (퇴사하는 날 인사하면서 눈물 흘리면서 목격) - 재입사 (눈물 흘린걸로 놀림) - 퇴사 - 얼마 안있다 회사 망함. 한 회사에 10년 정도 있다보니 저도 이런 경우를 보게 됐네요. 심지어 2명이었습니다 ㅎㅎ
인면조님의 댓글
저희 회사도 꽤 있습니다.
연봉이랑 직급올려서 들어온 경우가 많죠....ㅋㅋㅋ 가만히 있던 직원들은 벙찜
연봉이랑 직급올려서 들어온 경우가 많죠....ㅋㅋㅋ 가만히 있던 직원들은 벙찜
2themax님의 댓글
저는 저 근무하는 동안 한 사람이 재 입사를 3번 하는 것도 봤습니다. 그 꼴 보고 나니 탈출 결심이 굳어지더라고요.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PeterShin님에게 답글
나가게 된 이유가 있을텐데, 같은 곳에 돌아온다는게 신기할 뿐 입니다. 보통은 나간 이유 자체가 해결되는 경우는 잘 없을테니까요.
디스이즈더웨이님의 댓글의 댓글
@니파님에게 답글
상대적으로 이직이 잦은 IT 쪽 특성 일수도 있는데 꼭 지금 회사가 불만족스럽지 않아도 좋은 기회가 있다 싶으면 이직을 하곤 하다 보니 막상 이직 후 생각보다 단점들이 많은 경우 되돌아오기도 하더군요
PeterShin님의 댓글의 댓글
@디스이즈더웨이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잔적인 예로 개발자입장에서 다른곳의 대우가 더좋아서 이직을 했지만 막상 개발환경은 이전회사가 더나았고 그러다가 다시 재입사하고...물론 이전회사가 퇴사후 재입사에 매우 관대한 문화도 한몫하는거 같구요.
D10S님의 댓글
한국지사장이셨군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