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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커피도시 만들기가 실패할꺼 같은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1 16:39
본문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63018125758250
저말대로면 커피를 마시기 위해 부산을 갈것이다. 그렇게 생각될수 있지만 문제는
전국에서 최악으로 유명한 부산교통을 뚫고 커피를 마시러 간다는 소리입니다.
누가갑니까?
그리고 웃대에서 보니까 그런이야기도 있네요.
커피 로스팅 공장이라도 돌릴라면 커피냄새가 심해서 함부로 못짓나 보네요. 거기다 땅값도 고려 안할수 없는데 비싼 부산에 짓는바에 수도권에다 공장이나 카페 짓는게 인력수급이나 향후 자산가치를 고려해도 유리한 투자라고 생각되네요.
댓글 18
/ 1 페이지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너구리남편님에게 답글
이게 살짝 은은하게 나면 진짜 좋은데
진하게 나면 역해지더라구요.
공장에서 얼마나 진하게 냄새가 나는진 모르겠지만, 공장이니 은은하게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진하게 나면 역해지더라구요.
공장에서 얼마나 진하게 냄새가 나는진 모르겠지만, 공장이니 은은하게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애니시다님의 댓글의 댓글
@너구리남편님에게 답글
위례 아프 단지내 저층 가게에 로스트 업체가 있었는데 처음엔 은은하게 커피향이 나더니
그 업체가 물량이 늘었는지 점점 냄새가 장난아니더라고요. 결국 이사 갔어요
그 업체가 물량이 늘었는지 점점 냄새가 장난아니더라고요. 결국 이사 갔어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커피 로스팅 하면 냄새도 냄새지만 연기 엄청 납니다 ㄷㄷㄷ 뭐 그걸 떠나서도 딴 도시에서 잘 하고 있는데 그걸 훔쳐오겠다는게 도대체 뭡니까...
자유혼님의 댓글
제가 사는 동네 꽤 알려진 로스팅 커피숍이 있었는데, 현재는 로스팅 공장을 외진 곳으로 옮기고 카페만 영업하고 있죠. 얼마전 사장님과 얘기하다 알았는데 커피 볶는 냄새에 대한 민원 때문에 공장을 옮긴거라고 하더군요.
joydivison님의 댓글
부산 이미 커피 도시로 주목 받고 있어요. 모모스 라는 카페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찾아가는 사람들도 많고요. 세계 챔피언이 두 명이나 있는 곳이고요. 얼마 전에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세계 대회도 진행을 했고요.
문제는 시장 부인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서 이걸 핑계로 가족 사업 지원을 하는게 아닌가 잘 감시해야죠
문제는 시장 부인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서 이걸 핑계로 가족 사업 지원을 하는게 아닌가 잘 감시해야죠
푸른미르님의 댓글
부산은 차로 다니긴 쉽지 않지만 대중교통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도시철도+버스로 다니면 다니기 좋죠
Lasido님의 댓글
원두 생산지도 아니고, 단지 수입하는 항구가 있을 뿐인데… 논리가 억지 스럽네요. 저런식이면, 부산은 뭐든지 다 해도 될듯..
자비님의 댓글
대구 인근에 섬유 공장이 많다고 '대구를 패션의 도시'로 만들겠다던 놈들 생각나네요.
이태리 패션의 도시는 '동성애자의 도시'와 같이 합니다. 블라 블라....
열린 마음의 도시, 자기와 다른 사람을 품어주는 도시에 패션이라는 것이 싹트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
수구꼴통의 도시에서 무슨 패션....
박정희 시대에나 섬유 옮기는 물류 비용 절감이란 걸로 통하지....
이태리 패션의 도시는 '동성애자의 도시'와 같이 합니다. 블라 블라....
열린 마음의 도시, 자기와 다른 사람을 품어주는 도시에 패션이라는 것이 싹트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
수구꼴통의 도시에서 무슨 패션....
박정희 시대에나 섬유 옮기는 물류 비용 절감이란 걸로 통하지....
보따람님의 댓글
울산과 해운대 사이 바닷가에 까페는 많더군요.
물론 두물머리에서 남북한강 쪽에 비할바 못되지만요.
물론 두물머리에서 남북한강 쪽에 비할바 못되지만요.
방호요원님의 댓글
이미 모모스커피가 있어서 부산만의 커피도시는 이미 꾸려졌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마린시티 지점 빼고는 아침 8시 - 저녁 6시까지만 하는데, 항상 손님이 넘치는 곳이지요.
마린시티 지점 빼고는 아침 8시 - 저녁 6시까지만 하는데, 항상 손님이 넘치는 곳이지요.
디카페인중독님의 댓글
커피도시는 강릉이 이미 선점한 거 아니었나요? 광역시 씩이나 돼서 중소도시 먹거리를 빼았으려 하다니, 쪼잔하기 그지 없네요.
너구리남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