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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삼각형 후기(약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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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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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칸 그랑프리 작품인데 여태 안보다가 지난 주말에 보았네요.
헤어질 결심을 누르고 상 탄 작품이라.. 배알이 꼴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영화는 재미있습니다.
더러운거 못 보는 분께는 비추합니다.
간단히 후기를 말씀드리면..
현대의 천박한 자본주의에 대한 역겨움을 표현한 작품이라 생각 됩니다.
계급화된 사회, 속물적인 구성원,, 메타포라 할 것도 없이 바로 이해 될 수 있게 보여줍니다.
나름 좋았습니다.
근데 헤어질 결심보다 좋았느냐? 묻는다면
제 대답은 쨉도 안된다! 라고 말하겠습니다.
기생충 때문에 또 한국영화에 황금종려상을 줄 수 없어서 그런 선택을 한 거라 생각되네요.
댓글 4
/ 1 페이지
고굼님의 댓글
헤어질 결심은 바이블이라고 봅니다
근데 이런 영화가 300만도 안 돼서 내려서 말이죠
칸느 박이 흥행을 위해 쉬운 언어로 만든 건데…
충격이 컸을 거라 봅니다
근데 이런 영화가 300만도 안 돼서 내려서 말이죠
칸느 박이 흥행을 위해 쉬운 언어로 만든 건데…
충격이 컸을 거라 봅니다
OompaLoompa님의 댓글
모든게 너무 직설적인 영화죠.
이 영화 보고나니 기생충이 같은 맥락에서 얼마나 더 잘 만든건지 알겠더라구요.
이 영화 보고나니 기생충이 같은 맥락에서 얼마나 더 잘 만든건지 알겠더라구요.
Dymaxion님의 댓글
슬픔의 삼각형은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