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고 왔는데.. 등잔 밑이 어두웠네요.
M

Lv.1 Minn (162.♡.119.195)

2024년 4월 6일 AM 12:55 · 수정됨(08:45)

조회 3,891 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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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부랴부랴 일찍 나와서 사전투표부터 마치고 출근했습니다.

저는 투표권이 생기고나서부터 반백에 가까운 지금까지 한번도 투표를 거른적이 없습니다.

투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라는 것이 상식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이제 갓 스무살이 되어 처음 선거라는 것을 맞이한 제 아들이 아내한테 투표 안한다고 했다네요ㅎ

등잔밑이 어두웠습니다ㅠㅠ

직접 이야기를 해보니 아직 정치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도 생각도 없는 것 같네요. 그럴만한 나이다라고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살아가면서 피부로 정치의 효용을 느끼게 될텐데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막막하더군요.

일단 어느정도 쉬운말로 설득은 해서 아내와 함께 투표장에 간다고 하는데 등잔 밑이 어두웠고 갈길이 머네요ㅎ





댓글 (25)

  • 사랑합니다2

    사랑합니다2 Lv.1

    24.04.06 · 141.♡.84.98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2372228194_HWhdCqfX_f77562ec5b1bf15465f48cfa272f4a5ee718cd9f.webp]잘 키워서 민주주의를 알려주세요
  • M

    Minn Lv.1 → 사랑합니다2 작성자

    24.04.06 · 172.♡.123.67

    신체적으로 성장은 다 한 것 같은데 아직 의식은 올려주신 사진처럼 새싹이네요ㅠㅠ
  • 데코즈

    데코즈 Lv.1

    24.04.06 · 172.♡.223.175

    부평4동이시군요
    이번 부평갑이나 을이나 모두 바뀌어서
    전 을이라 홍영표 안봐서 속시원하다는
  • M

    Minn Lv.1 → 데코즈 작성자

    24.04.06 · 172.♡.119.76

    동네주민분 반갑습니다. 저도 을입니다^^
    영표는 이름대로 빵표되겠죠ㅎ
  • 시체스

    시체스 Lv.1

    24.04.06 · 172.♡.210.245

    무효표를 던지고 나오는한이 있더라도 투표장엔 꼭 가서 투표하게 해야죠 기득권 세력이 가장 원하는게 국민들이 관심 갖지 않는 겁니다. 일본이 아주 좋은 예시가 되지 않나요
  • M

    Minn Lv.1 → 시체스 작성자

    24.04.06 · 172.♡.118.57

    그부분을 설명했습니다. 부차적으로 선택은 누구를 하더라도 먼저 참여는 꼭 해야한다고요. 그것이 상식이라 생각했는데 아들녀석이 그런 기본과 상식을 등한시해서 난감했네요ㅠㅠ
  • 아루기

    아루기 Lv.1

    24.04.06 · 172.♡.214.103

    전 23살부터 제가 알던게 잘못된거라는걸 알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정치에 대해 알아갔어요.
  • M

    Minn Lv.1 → 아루기 작성자

    24.04.06 · 172.♡.122.188

    사실 저도 어렸을적을 상기해보면 정치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그게 부모님의 교육이 없었어도 참정권은 상식으로 생각해서 투표는 빼먹지 않았었고 제 아이도 그리 생각할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ㅠㅠ
  • 모노마토

    모노마토 Lv.1

    24.04.06 · 162.♡.90.20

    앞서간 사람들은 그 투표를 직접 하겠다고 목숨까지 바쳤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그말씀을 저에게 꼭 하시면서 대가리가 깨지지 않는 이상 투표하라고 하셨습니다.
  • L

    loveMom Lv.1 → 모노마토

    24.04.06 · 172.♡.122.48

    생전 저희 아버지도 같은 말을 하시면서, 어릴 때부터 고 김대중 대통령님 시정연설, 선거유세연설 데리고 다니면서 제게 정치의 중요성을 알게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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