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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만났을 때 어떻게 할지 고민된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2 06:18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38411?sid=103
“
아들에게도 이런 내용을 공유하고 함부로 먹이를 주거나 만지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
인식이 많이 바뀌긴 했나 봅니다. 
불과 얼마 전 같으면 아이들에게 길고양이 먹이주지 말라, 만지지 말라고 하면
고양이 혐오라며 난리였을텐데요.
그것도 오마이뉴스 기사에..
농림부 가이드라인으로 이어지는 거나
중성화에 대한 인식이 아쉽긴 한데,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면 안되는 이유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기가 힘들긴 합니다.
함부로 사람에게 길들여지고 야생성을 잃으면 안된다는 점,
고양이에 의해 피해보는
새들, 소동물들도 생각해야 한다는 점 등을 잘 알려줘야겠죠. 
그런데..
“인천교육청의 수상한 동물학대 예방교육”
https://damoang.net/free/875143
정작 교육 현장 꼴은 이렇군요 
댓글 5
/ 1 페이지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의 댓글
@이게뭐양님에게 답글
2013년 박근혜정부때 중앙정부 차원에서 길고양이 관리를 중성화에 기반한 방목정책으로 전환하면서
구조, 보호 조치 대상에서 도심, 주택가에서 자생하는 고양이를 제외시켰습니다.
해당 지역의 유실, 유기묘나 새끼 등은 자생 불가능으로 보고 보호소 입소가 되고
자생가능한 소위 길고양이는 입소 안되는 식인데,
해당 동물보호센터는 유실, 유기묘 해당 여부를 안일하게 품종으로 판단한 모양입니다.
구조, 보호 조치 대상에서 도심, 주택가에서 자생하는 고양이를 제외시켰습니다.
해당 지역의 유실, 유기묘나 새끼 등은 자생 불가능으로 보고 보호소 입소가 되고
자생가능한 소위 길고양이는 입소 안되는 식인데,
해당 동물보호센터는 유실, 유기묘 해당 여부를 안일하게 품종으로 판단한 모양입니다.
브릿매력남님의 댓글의 댓글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사람들이 품종묘만 키울 꺼라는 정말 안일한 생각이네요;;;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우리 동네 해변고양이들은 제가 서열 매길 정도로 눈에 익은데 관광객들이 만지는 경우엔 당혹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좀 전에 쥐 잡아 놀던 놈인데 말이죠. 그 놈이 요즘 안보이네요. ㅋ
이게뭐양님의 댓글
동물보호센터에게는 품종묘만 고양이인가 봅니다. 길에서 온 저희 애들은 고양이가 아니었네요 ㅠㅠ